
2026년 7월 13일 월요일 발행
강남3구가 종부세 3분의 1 부담…정부, 초고가·비거주 주택 보유세 강화
강남3구가 전국 종합부동산세(종부세)의 3분의 1을 내고 있어요. 통계만 봐도 강남 집값이 얼마나 쏠려 있는지 알 수 있죠.
정부가 움직였어요. 초고가주택에 대한 보유세를 강화하겠다는 신호를 보냈어요. 단순히 세율을 올리는 게 아니라, 규칙 자체를 뜯어고치려는 건데—여기서 숨겨진 논점들이 튀어나와요.
비거주자·초고가에 더 무거운 세금이라는 방향은 이미 기정사실에 가까워요. 정부가 직접 이런 주택 소유자들의 세 부담을 '더 센' 수준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거든요. 약 7월 중순 정도에 부동산 정책 토론회를 열어 이를 정책에 반영할 전망이에요.
핵심은 현재 부동산 규칙들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느냐예요. 지금까지는 1주택(실제로 산다)에겐 관대하고, 다주택·비거주(셋집)에겐 더 무거운 세금이 매겨졌어요. 하지만 현실은 복잡해요. 초고가 1주택이라도 서민이 아니라면? 빌라·연립주택 같은 非아파트는 호수 통계에 제대로 안 잡혀요. 결국 낡은 규칙이 시장을 왜곡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오는 거예요.
또 다른 각도는 장기특정자산 공제(장특공제) 문제예요. 우리가 알아야 할 건 이 제도가 장기 보유자에게 세제혜택을 준다는 것. 문제는 이 혜택이 투자 목적 다주택자들까지 챙겨줬다는 거예요. 정부는 이를 '실제로 사는 사람' 중심으로 개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세금 정책은 언제나 반발이 크죠. 강남 주택 소유자들이 손해 본다고 봐요. 반대편에선 지방 부동산시장(세종, 대전 등)의 파급 영향을 촉각 곤두세우고 있어요. 초고가 1주택까지 규제의 대상이 되면, 지역 집값 상승이 곧 세금 부담으로 바뀔 수 있다는 우려예요.
체리 두 조각
초고가 1주택도 세 부담을 늘리면 결국 자기 지역에서 열심히 자산을 모은 사람들을 겨냥한 셈이에요. '비거주·투기 억제'라는 명분이지만, 실제론 순자산이 높은 주택 자체를 처벌하는 거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어요.
지금까지 1주택이라는 이름만으로 모두 보호했는데, 실제론 수십억짜리 집과 보통 주택을 구별하지 못했어요. 세제를 제대로 설계하면 진정한 주거 수요를 도우면서 재정도 효율화할 수 있다는 입장이에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장기특정자산 공제는 어떤 문제로 지적됐나요?
- 장기특정자산 공제는 장기 보유자에게 세제혜택을 주는 제도지만, 투자 목적의 다주택자들까지 혜택을 받는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정부는 이를 '실제로 사는 사람' 중심으로 개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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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정부가 초고가주택 보유세를 강화하려는 이유는 기존 규칙이 시장을 왜곡한다는 문제의식 때문이다.
Q2. 장기특정자산 공제는 원래 다주택 투자자에게 세 부담을 더 무겁게 하려는 제도다.
Q3. 초고가 1주택도 규제 대상에 포함되면, 일부 지역의 집값 상승이 곧 보유세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