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7월 14일 화요일 발행
홈플러스 임시휴업… 노조가 제기한 통보 논란
홈플러스가 7월 13일 운영자금 고갈을 이유로 본사와 대형마트 임시휴업에 들어갔어요. 회사는 매장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자금이 부족해 휴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지만, 노조는 직원들에게 충분한 사전 안내가 없었다고 반발했어요.
마트산업노조에 따르면 정상 출근한 일부 직원들은 매장이 이미 닫힌 사실을 현장에서 확인한 뒤에야 회사의 휴업 공문을 받았어요. 매장을 정리하던 직원들이 퇴거 요구를 받았다는 주장도 나왔어요. 휴업 결정뿐 아니라 직원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전달했는지가 새로운 갈등으로 떠오른 거예요.
홈플러스는 메리츠 측에 20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대출을 요청했지만 아직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어요. 대형마트 영업을 재개할지는 7월 20일 법원의 최종 결정을 지켜본 뒤 정할 예정이에요.
노조는 정부가 정상화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어요. 13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노조 지부장이 청와대를 향해 뛰어가다 경찰의 제지를 받기도 했어요.
이번 사태는 홈플러스의 자금난이 실제 매장 운영 중단으로 이어진 동시에, 휴업 과정에서 노사 간 신뢰 문제까지 드러난 사건이에요.
체리 두 조각
고용과 입점업주 문제가 함께 걸린 만큼, 법원 판단만 기다리기보다 정부가 조정과 안전판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시각이에요. 자금난이 길어질수록 현장 충격이 먼저 커질 수 있거든요.
반대로 정부가 성급히 전면에 나서면 법원 판단과 책임 구분이 흐려질 수 있다는 시각도 있어요. 우선은 재개·정리 기준을 절차 안에서 분명히 하는 게 먼저라는 거죠.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홈플러스의 영업 재개 여부는 언제 정해지나요?
-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영업 재개 여부를 7월 20일 법원의 최종 결정을 지켜본 뒤 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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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홈플러스의 임시휴업은 매장을 정상 운영할 자금이 부족하다는 회사 설명에서 비롯됐다.
Q2. 노조의 핵심 문제 제기는 휴업 자체보다 직원들에게 사전 안내가 충분히 이뤄졌는지에 있었다.
Q3. 홈플러스는 영업 재개 여부를 곧바로 확정했으며, 법원 판단은 더 이상 기다리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