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7월 14일 화요일 발행
정부, AIDC 지원 TF 가동… 2035년 18.4GW 계획
정부가 AI 데이터센터, AIDC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범부처 종합지원 태스크포스팀을 가동해요. 민간 기업과 함께 2029년까지 8.4GW, 2035년까지 18.4G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는 목표도 제시했어요.
지원의 핵심은 부지와 전력, 인허가예요. AI 데이터센터는 수많은 고성능 서버를 가동해야 해 일반 건물보다 훨씬 많은 전력을 사용해요. 1G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짓는 데 최소 99만㎡, 약 30만평의 부지가 필요한 것으로 추산돼 넓은 땅과 전력망을 함께 확보해야 해요.
정부는 관련 부처가 함께 참여하는 TF를 통해 적합한 부지를 찾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망을 확보하며,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에요. 기업이 데이터센터를 세우려 해도 전력과 부지 문제에 막히는 상황을 정부가 행정적으로 풀어주겠다는 거예요.
현재 세종·동해·울산에서 관련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전국적으로 3~4곳의 후보지가 추가로 검토되고 있어요. SK와 GS, 네이버 등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투자 규모는 두 단계에 걸쳐 최대 1000조원 이상으로 제시됐어요.
다만 18.4GW와 1000조원은 실제 구축이 끝난 규모가 아니라 장기 목표와 투자 방침이에요. 앞으로 부지 확정과 전력망 구축, 기업별 투자 결정이 이어져야 해요. 이번 TF 출범은 AI 경쟁력이 모델 개발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센터를 실제로 가동할 전력과 공간, 행정 지원에도 달려 있다는 점을 보여줘요.
체리 두 조각
AI 경쟁은 서버보다 전기와 행정 속도의 싸움이라는 시각이에요. 여러 부처가 따로 움직이면 병목이 커질 수 있어, 한 창구로 묶는 게 먼저라는 논리죠.
반대로 TF 출범만으로 성과를 기대하긴 이르다는 시각도 있어요. 결국 중요한 건 부지별 전력 시설과 인허가가 실제로 얼마나 함께 굴러가느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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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정부가 가동한 TF의 핵심은 AI 데이터센터를 짓는 데 필요한 부지·전력·인허가 문제를 행정적으로 풀어주려는 것이다.
Q2. 이번 계획의 18.4GW와 1000조원은 이미 완공된 데이터센터의 현재 실적을 뜻한다.
Q3.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서버를 대규모로 돌려야 해서 일반 건물보다 훨씬 많은 전력과 넓은 부지가 함께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