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7월 16일 목요일 발행
T. rex ‘거스’ 5013만달러 낙찰…화석 최고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화석 ‘거스’가 2026년 7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5013만달러에 낙찰됐어요. 화석 경매 최고가가 새로 바뀐 거예요. 온라인·전화·현장 입찰자 7명이 10분 넘게 경쟁했고, 가격은 사전 추정가인 2000만~3000만달러를 크게 넘어섰어요.
기존 최고가는 2024년에 팔린 스테고사우루스 화석 ‘에이펙스’의 4460만달러였어요. 이번 낙찰로 자연사 표본도 미술품처럼 기록 경쟁의 대상이 된 흐름이 더 또렷해졌어요.
이 거래가 숫자만으로 끝나지 않는 이유도 있어요. 학계와 척추고생물학회는 화석이 개인 소유가 되면 연구자들의 지속적인 접근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봐요. 대중이 다시 볼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나왔어요. 다만 이번에 낙찰된 거스가 이후 어떻게 보관·공개될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어요.
체리 두 조각
크기와 보존도가 높은 화석일수록 연구와 전시에서 기준점이 되기 쉬워요. 그래서 이런 표본은 거래 기록보다 어디서 얼마나 공개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시각이 있어요.
대형 화석은 발굴 뒤에도 분리·세척·복원과 보관에 긴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요. 공공기관만으로 감당이 어려운 만큼 민간 수집 자금도 보존의 한 축이라는 시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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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이번 화석 경매의 새 최고가 기록이 나온 이유는, 거스가 사전 추정가를 크게 웃도는 경쟁 입찰을 끌어냈기 때문이다.
Q2. 이번 낙찰로 자연사 표본도 미술품처럼 가격 기록의 대상이 되는 흐름이 더 분명해졌다.
Q3. 거스는 앞으로 반드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본문에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