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7월 17일 금요일 발행
구글 지도, 독도 표기 경로마다 달랐다
구글 지도에서 대한민국 독도 표기를 둘러싼 논란은, 같은 서비스를 쓰더라도 들어가는 경로에 따라 이름이 다르게 보인다는 점에서 커졌어요. 독도를 검색해 장소를 찾을 때는 '독도'로 나오지만, 독도를 다녀온 뒤 '최근 방문한 장소'를 확인하면 '리앙쿠르 암초'로 표시된 사례가 지적됐어요.
쟁점은 단순한 검색 성공 여부보다, 이용자 화면에 최종적으로 어떤 이름이 남느냐예요. 같은 장소가 한 경로에서는 독도로, 다른 경로에서는 다른 이름으로 보이면서 표기 기준이 일관적인지 묻는 문제가 된 거죠.
서경덕 교수는 독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제보가 계속 이어졌다고 밝혔어요. 또 2025년에 SNS 팔로워에게 국가별 현황을 요청했을 때도 42개국에서 '리앙쿠르 암초'로 잘못 표기된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했어요.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호주, 인도, 이집트, 아르헨티나가 사례로 언급됐고, 서 교수는 한국 정부의 강한 항의를 촉구했어요.
체리 두 조각
이용자가 보게 되는 마지막 화면의 이름이 다르면 단순 기능 문제가 아니라 플랫폼의 표기 기준 자체를 묻게 돼요.
강한 항의 요구와 실제 공적 대응은 다른 층위예요. 논란이 클수록 요구의 목소리와 집행된 조치를 나눠 보는 시선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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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이 카드의 핵심 쟁점은 검색 결과가 아니라 이용자 화면에 최종적으로 남는 지명이 경로마다 달라진다는 점이다.
Q2. 서경덕 교수는 독도를 검색해도 결과가 안 나오는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항의했다.
Q3. 본문에 따르면 여러 국가에서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로 잘못 표기된 제보가 들어왔고, 강한 항의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