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7월 19일 일요일 발행
10월부터 채무상담 1375 운영
정부가 10월부터 채무자 상담 대표번호 1375를 운영하기로 했어요. 장기연체채권 정리와 함께 경제적 위기 대응을 한데 묶는 조치예요.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 회의에서 금융위원회의 장기연체채권 정리 현황을 보고받고, 장기 연체 채무 청산을 강하게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이번 대책은 채무 문제를 금융 지원에만 가두지 않고, 자살예방대책과 연결했다는 점이 눈에 띄어요. 금융위원회는 이 대책을 국무회의에 보고했고, 보건복지부와 협업해 ‘경제적 위기자 특화모형’ 개발도 추진해요. 채무 상담과 위기자 발굴을 같은 흐름에서 보겠다는 구성이에요.
배경 수치도 분명해요. 경제적 문제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자살자는 2015년 3089명(23.0%)에서 2024년 4398명(29.6%)으로 늘었어요. 채무조정 창구를 맡게 되는 신용회복위원회는 2002년 설립 뒤 24년간 약 252만명을 지원해 왔고, 채무조정 대상 제도권 금융회사도 7000여개에 이르러요.
체리 두 조각
상담 번호가 하나로 모이면 어디에 연락해야 할지 몰라 도움을 놓치던 사람을 더 빨리 연결할 수 있어요. 첫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무게를 두는 시각이에요.
반대로 창구를 넓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어떤 채무자에게 어떤 지원을 붙일지 기준이 더 중요하다는 시각도 있어요. 지원 우선순위가 흐려질 수 있다는 걱정이에요.
📖 용어 한 입
- 채무조정
- 빚을 갚기 어렵다면 상환 조건을 다시 정하는 절차예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채무자 상담 대표번호는 언제부터 운영되나요?
- 정부는 10월부터 채무자 상담 대표번호 1375를 운영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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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정부는 채무 문제를 금융지원에만 두지 않고 자살예방대책과 연결해 10월부터 1375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Q2. 이번 대책은 장기 연체 채무를 새로 줄이기보다, 채무 상담과 위기자 발굴을 한 흐름에서 보려는 데 목적이 있다.
Q3. 신용회복위원회는 장기연체채권 정리를 맡는 기관으로 새로 설립됐으며, 이번 대책의 핵심 집행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