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7월 21일 화요일 발행
美 양상추 리콜 계속…FDA는 검출 결과 정정
미국에서 사이클로스포라증 환자가 여러 주로 번지자, 멕시코 중부산 양상추를 공급한 테일러 팜스 데 멕시코를 중심으로 리콜이 확대되고 있어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 5월 첫 사례 보고 이후 34개 주에서 1644명의 환자가 나왔고, 추가 5100건 이상도 조사 중이라고 봤어요.
미국 식품의약국은 이 업체를 집단 발병의 단일 공급업체로 확인했고, 테일러 팜스가 공급한 멕시코산 상추 샘플에서는 사이클로스포라균이 검출됐어요. 이 흐름에 맞춰 테일러 팜스는 제품을 무기한 리콜하기로 했고, 미국 내 27개 주에서 리콜이 진행 중이에요.
대응은 외식업체와 유통업체로도 번졌어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타코벨 5곳에 해당 양상추가 유통됐다며 먹지 말라고 경고했고, 타코벨은 문제가 된 공급업체의 양상추를 전량 폐기해 공급망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어요. 월마트도 예방 조치로 마켓사이드 봉지 양상추 샐러드 4종을 수거했어요.
집계 숫자는 기준 시점에 따라 다르게 보이지만, 공통점은 분명해요. 감염 보고 지역과 리콜 지역이 같은 숫자가 아니라는 점이에요. 환자 발생은 34개 주로 넓게 퍼졌고, 실제 리콜은 27개 주 유통분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감염자들은 수주간 심한 설사를 유발하는 위장 질환을 겪었고, 사망자는 확인되지 않았어요.
다만 FDA는 처음 양성으로 발표했던 상추 샘플을 다시 검사한 뒤 위양성이었다고 정정했어요. 따라서 현재는 해당 상추에서 기생충이 직접 검출됐다고 단정할 수 없고, 유통 경로와 환자 발생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조사가 이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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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이번 리콜 확대의 핵심은 멕시코 중부산 양상추를 공급한 업체가 집단 발병의 단일 공급원으로 지목됐기 때문이다.
Q2. FDA는 다시 검사한 결과 처음 양성이라던 상추 샘플이 위양성이었다고 정정했고, 그래서 현재는 직접 검출이 아닌 연관성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Q3. 타코벨과 월마트의 대응은 이미 확정된 오염 제품만을 회수한 조치였고, 아직 판매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제품은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