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7월 22일 수요일 발행
국립외교원 해킹 추정…정보 최대 1만건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 온라인교육시스템에서 해킹 정황이 확인되면서, 외교관 등 이용자 개인정보가 최대 1만건 유출된 것으로 추정돼요. 외교부는 미상의 공격자가 서버를 지난해 4∼5월 장악한 뒤 올해 2월까지 접속한 것으로 보고, 해당 시스템을 차단한 채 조사하고 있어요.
이 시스템은 국립외교원의 온라인 교육에 쓰였고, 저장된 데이터 규모도 약 1만건으로 알려졌어요. 외교부 소속 공무원과 재외공관 주재관·행정직원, 현직 외교관 등의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어요. 외교부는 올해 2월 초 관계기관으로부터 비정상적 접근 정황을 통보받은 뒤 긴급 차단에 들어갔어요.
지금 단계의 핵심은 유출 가능성이 공개됐다는 점과, 실제 범위는 계속 가려지고 있다는 점이에요. 외교부는 전체 데이터 유출을 확언하기 어렵고 1만건은 최대치를 상정한 규모라고 설명했어요. 배후도 특정 국가나 조직으로 단정할 기술적 근거는 아직 부족하다고 밝혔어요.
외교부는 7월 20일 홈페이지 공지로 정보 유출 대상자들에게 사실을 알렸어요. 아직 신고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고, 재개통 여부와 시점도 정해지지 않았어요. 교육용 시스템이더라도 외교 인력 정보가 모이는 공간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조사는 유출 범위와 관리 경위를 함께 따져보는 과정이 되고 있어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외교부는 언제 이 사실을 알렸나요?
- 외교부는 7월 20일 홈페이지 공지로 정보 유출 대상자들에게 사실을 알렸어요.
더 읽기
방금 읽은 내용, 10초 퀴즈 🍒
이 카드 내용, O일까요 X일까요? 가볍게 확인해보세요.
Q1. 이번 해킹 정황 조사는 외교 인력 정보가 모인 교육용 시스템이 공격받았는지 확인하려는 데 초점이 있다.
Q2. 외교부는 이미 전체 데이터가 모두 유출됐다고 확언하고 시스템 재개통도 바로 결정했다.
Q3. 외교부가 배후를 특정 국가나 조직으로 단정하기엔 아직 기술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