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7월 23일 목요일 발행
러·우 공격, 민간 물류망까지 번졌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와일드베리스 물류창고를 공격하고,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노바포슈타 오데사 물류센터를 공격했어요. 전쟁의 타격 범위가 군사 거점을 넘어 민간 유통시설까지 넓어진 셈이죠.
눈에 띄는 건 피해가 바로 물류 기능 저하로 이어졌다는 점이에요.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와 네비노미스크의 와일드베리스 창고에서는 직원 8명이 다쳤고, 지난 19일 드론 공습으로 숨진 직원도 7명이었어요. 이 회사 창고의 처리 능력은 약 10% 마비된 것으로 전해졌고, 입점 판매업체 재고 손실은 1천700억 루블로 집계됐어요.
이런 공격은 단순히 건물 한 곳이 피해를 입는 문제에 그치지 않아요. 물류창고는 상품을 모으고 분류해 보내는 유통의 중간 허브라서, 처리 능력이 흔들리면 재고와 배송이 함께 영향을 받기 쉬워요. 크렘린궁의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러시아 정부가 와일드베리스와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러시아 국방부는 노바포슈타 창고가 군수 물자 보관에 사용됐다고 주장했어요. 다만 이번 장면에서 분명한 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상호 공격이 민간 기업의 물류망까지 건드리며 전쟁의 부담을 넓히고 있다는 사실이에요.
체리 두 조각
군수 활용 의심이 있더라도 생활 물류 거점까지 공격하면 이용자와 판매업체 피해가 연쇄적으로 번져, 전선 밖 시민 부담이 커진다는 시각이에요.
상대가 민간 유통망을 군수 보관이나 이동에 섞어 쓴다고 보면, 겉모습이 민간시설이어도 후방 보급선을 끊는 표적으로 볼 수 있다는 시각이에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와일드베리스 창고의 처리 능력은 얼마나 마비됐나요?
- 본문에 따르면 와일드베리스 창고의 처리 능력은 약 10% 마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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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이번 공방은 군사 거점만이 아니라 민간 기업의 물류망까지 전쟁의 타격 범위를 넓혔다.
Q2. 물류창고 피해는 단순한 건물 손상에 그쳐 재고와 배송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Q3. 러시아 국방부는 노바포슈타 오데사 물류센터가 군수 물자 보관에 쓰였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