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7월 23일 목요일 발행
한국 여권 188개국 열렸다…공동 2위
한국 여권은 2026년 7월 헨리 여권 지수 20주년 보고서에서 비자 없이 방문하거나 도착 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곳이 188개국으로 집계돼 일본, 아랍에미리트(UAE)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어요. 1위는 싱가포르 192개국이었고, 한국은 상위권을 유지했죠.
이 지수는 각국 여권 소지자가 사전에 비자를 받지 않고 갈 수 있는 목적지가 얼마나 되는지를 비교해요. 헨리 앤드 파트너스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한 순위라서, ‘여권 파워’라는 말도 결국은 이동 가능한 국가·지역 수를 숫자로 보여주는 셈이에요.
한국의 변화 폭도 분명해요. 한국은 2006년 115곳에서 올해 188곳으로 늘어, 20년 사이 무비자 입국 가능 범위가 73곳 커졌어요. 같은 보고서에서 미국은 2006년 1위였지만 2026년에는 10위(180개국)로 내려왔어요.
그래서 이번 순위는 단순한 국가별 줄 세우기라기보다, 한 나라 여권으로 어디까지 이동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현재 지도에 가까워요. 한국 여권은 그 지도에서 가장 넓은 축에 속한다는 점이 이번 숫자로 다시 확인됐어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2026년 헨리 여권 지수에서 한국 여권은 몇 개국에 갈 수 있나요?
- 한국 여권은 비자 없이 방문하거나 도착 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곳이 188개국으로 집계돼 일본, 아랍에미리트(UAE)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