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7월 24일 금요일 발행
미국, 이란 추가 공습…12번째 야간 공습
미 중부사령부는 7월 2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란 군사 목표물에 대한 추가 공습을 시작했어요. 7월 8일 휴전이 깨진 뒤 미국의 대이란 공습이 12일째 이어진 거예요.
미국은 이번 작전의 목적을 민간 선원과 상선에 대한 이란의 위협 능력을 약화하는 데 있다고 밝혔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에서 선박을 공격할 때마다 이란의 교량이나 발전소를 파괴하겠다고 경고했고, 이란의 지하 핵시설로 의심받는 ‘곡괭이산’ 타격 가능성도 시사했어요. 공습이 하루짜리 대응이 아니라, 압박 수위를 점점 높이는 흐름으로 읽히는 대목이에요.
이란 쪽 반응도 강경해졌어요.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은 안보가 보장되지 않으면 어떤 인프라도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이란의 다른 고위 관리는 미국이 인프라를 타격하면 주변국의 에너지 시설과 교량 등 역내 인프라를 전면 타격하겠다고 경고했어요. 공습의 무대가 군사 목표물에 머물지 않고 해상 교통과 에너지 기반시설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긴장이 커진 셈이죠.
피해 규모도 누적되고 있어요. 이란 보건부는 지난달 말 이후 미국의 공습으로 최소 53명이 숨지고 590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어요. 다만 B-1 폭격기의 구체적 타격 대상과 효과, 후티 관련 공격의 실제 결과는 더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에요.
체리 두 조각
호르무즈해협을 둘러싼 경고를 더 세게 내는 건, 선박 공격이나 통항 교란 시도 전에 비용을 크게 보여 주려는 신호로 읽을 수 있어요.
B-1 재투입 같은 장거리 타격 신호는 상대의 계산을 흔들 수 있지만, 군사 목표와 인프라의 경계가 흐려질수록 주변국 불안도 커질 수 있어요.
더 읽기
방금 읽은 내용, 10초 퀴즈 🍒
이 카드 내용, O일까요 X일까요? 가볍게 확인해보세요.
Q1. 미군의 추가 공습은 이란이 민간 선원과 상선에 가하는 위협 능력을 약화하려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Q2.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선박을 공격하더라도 교량이나 발전소는 타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Q3. 이번 공습은 군사 목표물에만 머물지 않고 해상 교통과 에너지 기반시설 긴장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