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7월 26일 일요일 발행
정의선, 美 엔비디아 본사서 협력 논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지시간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CEO를 만나 자율주행·로봇·제조 AI 협력 방안을 논의했어요. 지난달 서울 회동에서 방향을 맞춘 뒤, 이번에는 기존 과제를 다시 점검하고 협력 구체화 방안을 모색한 단계예요.
논의의 축은 이미 몇 갈래로 잡혀 있어요.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는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고 발표했고, 국내에는 약 30억달러를 투자해 엔비디아 AI 기술 센터와 현대차그룹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 센터를 세우기로 했어요. 현대차그룹이 블랙웰 GPU 5만장을 확보한 점도 이런 AI 인프라 확장 흐름과 맞물려 보여요.
다만 이번 면담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이 추가 합의됐는지까지 나온 상태는 아니에요. 새만금에서는 현대차그룹이 112만4천㎡ 부지에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9조원을 투자해 로봇·AI·수소에너지·태양광 발전 등을 아우르는 거점을 만들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이번 본사 면담은 이런 큰 협력 구상과 별도로 기존 AI·모빌리티 과제를 얼마나 촘촘하게 연결할지 보여주는 장면에 가까워요.
더 읽기
방금 읽은 내용, 10초 퀴즈 🍒
이 카드 내용, O일까요 X일까요? 가볍게 확인해보세요.
Q1. 이번 회동의 핵심은 서울에서 맞춘 협력 방향을 본사에서 다시 점검하며 구체화하는 데 있었다.
Q2.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는 자율주행뿐 아니라 로봇과 제조 AI까지 묶어 협력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Q3. 이번 본사 면담에서 새만금 9조원 투자 계획의 세부 조건까지 추가로 확정됐다고 본문은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