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발행
80대의 45세 인지력…공통 습관은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7월 29일 밤 10시 방송에서 80대에도 45세 평균 수준의 인지 능력을 보인 사람들의 일상을 소개할 예정이에요. 먼저 눈에 띄는 사례는 김규순 씨와 노유진 씨예요. 두 사람은 기억력과 인지 능력이 45세 평균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고, 전두엽 크기도 상위 1% 수준으로 확인됐어요.
이 방송이 흥미로운 이유는 한 사람의 특별한 비법으로 좁히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김규순 씨는 80세에 영어 공부를 시작해 6년째 매일 하루 두 차례 강의를 듣고 있고, 노유진 씨는 30년째 수영을 하면서 걸을 때 자동차 번호판 숫자를 암산해요. 최안희 씨는 30여 년간 브리지 게임을 이어왔고, 한병욱 씨는 운동과 독서, 산책, 가계부 정리, 영어 일기 쓰기를 실천해요. 한병욱 씨는 같은 연령대 기준 뇌 구조 검사에서 하위 12% 결과를 받았지만, 인지 능력은 45세 평균 수준 사례로 함께 소개돼요.
개별 사례는 일본 지역 프로그램으로도 넓어져요. 일본 아이치현 오부시에서는 몸을 움직이면서 계산하거나 순서를 기억하는 코그니사이즈가 운영되고, 이 운동은 일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가 치매 예방을 위해 개발한 방식으로 소개돼요. 김규순 씨, 노유진 씨, 한병욱 씨가 모두 밤 9시 무렵 잠들어 평균 8시간 정도 잔다는 공통점도 함께 제시돼, 방송은 운동·공부·수면 같은 생활 리듬을 하나의 묶음으로 보여 주려 해요.
체리 두 조각
이 시각에서는 뇌 건강을 타고난 조건보다 계속 이어 가는 생활 리듬의 문제로 받아들일 수 있어요. 운동, 공부, 수면이 따로 놀지 않고 묶여 제시된 만큼, 거창한 비법보다 일상에서 반복 가능한 조합을 찾는 데 더 관심이 쏠릴 수 있죠.
이 시각에서는 소개된 장면을 곧바로 누구에게나 통하는 처방으로 읽지 않으려 할 수 있어요. 사례마다 방식이 다르고 뇌 구조와 인지 능력이 꼭 나란히 가지도 않았다는 점이 보여서, 한 가지 습관을 정답처럼 좇기보다 여러 단서를 함께 보는 태도가 더 중요해 보여요.
📖 용어 한 입
- 코그니사이즈
- 몸을 움직이면서 계산·기억 같은 인지 과제를 함께 수행하는 활동이에요. 운동과 뇌 자극을 동시에 주는 방식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활용돼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코그니사이즈는 무엇인가요?
- 코그니사이즈는 몸을 움직이면서 계산이나 순서 기억 같은 인지 과제를 함께 수행하는 활동이다. 일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가 치매 예방을 위해 개발한 방식으로 소개됐다.
더 읽기
방금 읽은 내용, 10초 퀴즈 🍒
이 카드 내용, O일까요 X일까요? 가볍게 확인해보세요.
Q1. 이 방송은 한 사람의 특별한 비법보다 운동·공부·수면이 겹치는 생활 리듬을 함께 보여주려 한다.
Q2. 김규순 씨와 노유진 씨는 모두 80대에도 45세 평균 수준의 인지 능력을 보인 사례로 소개된다.
Q3. 코그니사이즈는 몸을 움직이지 않고 계산과 기억만 집중적으로 훈련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