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8월 2일 일요일 발행
강도 5 돌핀 북상…한반도 더위 변수
폭염만 이어지던 한반도 날씨에 초강력 태풍 변수까지 들어왔어요. 태풍 돌핀은 8월 1일 오전 3시 기준 중심기압 91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55m의 강도 5로 북상 중이고, 당분간 이 강도를 유지하다가 2일 오후부터 강도 4로 약해질 전망이에요.
시선이 쏠리는 건 상륙 여부보다 진로가 한반도 날씨를 어떻게 바꿀지예요. 기상청 5일 예상 진로에선 돌핀이 6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 접근한 뒤 7일쯤 중국 대륙으로 상륙하거나 우회할 가능성이 제시됐어요. 이렇게 중국으로 향하면 한반도로 뜨거운 남풍을 더 강하게 밀어 올려 폭염을 부추길 수 있어요.
반대로 예상보다 동쪽으로 방향을 틀면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어요. 결국 지금 중요한 건 태풍이 멀리 있는가보다, 어디로 꺾이느냐에 따라 한반도 날씨의 성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에요.
체리 두 조각
중국 쪽으로 흐르면 태풍 자체보다 더운 공기를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더 신경 쓰여요. 상륙 여부만 좇기보다, 멀리 지나가도 폭염을 더 길고 거칠게 만들 수 있다는 쪽에 무게가 실려요.
반대로 더 동쪽으로 틀 가능성을 크게 보면, 변수는 더위보다 비바람 경로예요. 아직 멀리 있어도 방향이 한 번 꺾이면 관심은 기온보다 직접 영향 대비로 빠르게 옮겨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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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돌핀은 당분간 강한 세력을 유지하다가 2일 오후부터 조금 약해질 전망이다.
Q2. 돌핀이 중국 쪽으로 향하면 한반도에는 뜨거운 남풍이 더 강하게 들어와 폭염이 심해질 수 있다.
Q3. 돌핀이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 접근하면 한반도에는 직접 영향이 없다고 본문은 단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