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8월 3일 월요일 발행
KTX·SRT 한 앱서 예매…9월 1일 통합운행
표를 사는 창구가 먼저 하나로 합쳐져요. 8월 3일 나오는 코레일+에서는 KTX와 SRT 승차권을 한곳에서 검색하고 예매할 수 있고, 9월 1일 운행 열차 승차권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이 앱과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살 수 있어요. 공정거래위원회가 코레일의 SR 영업 양수와 정부 보유 지분 취득 관련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하면서, 따로 움직이던 고속철 체계가 통합 운행 단계로 넘어가게 됐어요.
이용 조건도 함께 바뀔 예정이에요. 통합 이후 3년간 기존 KTX 노선 운임은 현재보다 10% 낮아지고, 주말 기준 하루 평균 운행 횟수는 431회에서 457회로 26회 늘어날 계획이에요. SRT 노선에도 결제금액 5%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해지고, SRT와 일반열차를 갈아탈 때는 일반열차 30% 할인도 적용될 예정이에요. 단순히 이름만 묶는 게 아니라, 예매·운임·혜택 체계를 함께 손보는 셈이죠.
다만 일정은 한 번에 끝나는 구조가 아니에요. 앱 출시는 8월 3일, 통합 운행 시작은 9월 1일이고, 사업양수도 인가 같은 후속 절차를 거쳐 9월 중 통합이 마무리될 예정이에요. 결국 이번 개편은 고속철을 어디서 어떻게 예약하고 얼마에 탈지까지 단계적으로 바꾸는 변화로 읽으면 돼요.
체리 두 조각
고속철을 자주 타는 쪽에서는 운영 주체보다 표를 찾는 동선이 먼저 달라졌다고 느낄 만해요. 예매 창구가 하나로 모이고 할인·적립 기준도 넓어지면, 열차를 비교하고 갈아탈 때의 번거로움부터 줄어드는 변화에 무게가 실려요.
기업결합 승인까지 받은 만큼, 편리해진 예약 경험만으로 통합을 다 보기엔 이르다는 시선도 성립해요. 통합 혜택이 초기 3년에 집중돼 있고 후속 인가 절차도 남아 있어서, 경쟁이 줄어든 뒤에도 운임과 서비스 개선이 계속 이어지는지가 더 중요하게 보일 수 있어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9월 1일 운행 열차 승차권은 언제부터 예매할 수 있나요?
- 9월 1일 운행 열차 승차권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 앱과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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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코레일+ 앱은 KTX와 SRT 승차권을 한곳에서 검색하고 예매하려는 통합 창구 역할을 한다.
Q2.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종 승인은 코레일의 SR 영업 양수와 정부 보유 지분 취득 관련 기업결합을 거쳐 이뤄졌다.
Q3. 통합 이후 기존 KTX 노선 운임은 3년간 현재보다 10% 낮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