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8월 3일 월요일 발행
스페이스X 잔해, 5일 달 앞면 충돌 예측
달 앞면에 길이 약 12m짜리 로켓 상단부가 8월 5일 오후(한국시간) 고속으로 부딪힐 것으로 예상돼요. 대상은 스페이스X의 팰컨9 2단 잔해이고, 우주 추적 전문가 빌 그레이는 충돌 속도를 시속 약 8700㎞로 봤어요.
이 잔해는 지난해 1월 15일 달 착륙선 2기를 실어 보낸 뒤 우주에 남았어요. 1단은 지구로 돌아왔지만 2단은 탑재체를 목표 지점에 진입시킨 뒤 남았고, 그 끝이 달 앞면 아인슈타인 분화구 인근 충돌 전망으로 이어진 거예요.
충돌이 일어나면 에너지는 TNT 약 3t 규모로 추정돼요. 벤저민 페르난도 연구원은 지름 약 27m, 깊이 약 5m의 충돌구와 수 킬로미터 규모의 먼지·파편 구름을 예상했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LRO와 한국의 다누리는 전후 사진과 데이터를 모을 계획이에요. 이번 관심사는 잔해 하나가 달 표면에 남길 흔적과, 그 장면을 실제 관측으로 얼마나 붙잡아낼 수 있느냐예요.
체리 두 조각
이 이슈는 두 시각으로 나누기보다 사실과 맥락을 중심으로 정리했어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충돌이 나면 어떤 흔적이 예상되나요?
- 벤저민 페르난도 연구원은 지름 약 27m, 깊이 약 5m의 충돌구와 수 킬로미터 규모의 먼지·파편 구름이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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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이번 충돌은 스페이스X 팰컨9 2단이 임무를 마친 뒤 달로 향한 잔해가 남아 생긴 일이다.
Q2. 충돌이 나면 NASA와 다누리는 현장에 직접 착륙해 잔해를 수거할 계획이다.
Q3. 이번 사건의 핵심은 달에 구멍이 생기느냐보다, 충돌 흔적을 관측으로 얼마나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느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