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8월 9일 일요일 발행
이재명, ISA 개편안 전면 재검토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ISA 개편안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지시했어요. 2026년 세제개편안에 담긴 기존 ISA의 계약기간 축소와 미사용 납입한도 이월 폐지가 원안대로 추진될지는 불투명해졌어요.
ISA는 예금·펀드·상장지수펀드 등 여러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예요. 현행 연간 납입한도는 2,000만 원이에요. 정부안은 쓰지 않은 연간 한도를 다음 해로 넘기는 제도를 없애고, 기존 ISA 계약기간을 최장 5년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담았어요.
정부는 별도로 국내 투자 대상으로 한정한 생산적 금융 ISA를 새로 만들고, 계좌의 이자·배당소득을 전액 비과세하며 총 납입한도를 2억 원까지 확대하는 구상도 제시했어요. 기존 ISA 변경안과 새 ISA 신설안은 같은 세제개편안에 담겼지만, 적용 대상과 조건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어요.
관련 내용을 문제 삼아 온 의원들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보완하겠다는 입장이에요. 재검토 지시 뒤 어떤 조건이 남고 바뀔지는 이후 심의와 결정에서 정해지게 됐어요.
체리 두 조각
기존 가입자에게는 저축 시기와 계약기간을 스스로 조절할 여지가 중요해요. 쓰지 않은 연간 납입한도를 다음 해로 넘기지 못하고 계약기간까지 최장 5년으로 묶이면, 기존 ISA를 활용할 수 있는 선택 폭이 줄어들 수 있어요.
국내 투자 유도에 무게를 두면 세제 혜택을 새 계좌에 집중하는 설계가 중요해요. 생산적 금융 ISA는 국내 투자로 대상을 한정하는 대신 이자·배당소득을 전액 비과세하고, 총 납입한도를 2억 원까지 늘리는 구상이에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정부의 ISA 개편안에는 기존 ISA와 생산적 금융 ISA에 어떤 방안이 담겼나?
- 기존 ISA에는 미사용 연간 납입한도 이월 폐지와 계약기간 최장 5년 제한 방안이 담겼다. 별도 신설 구상인 생산적 금융 ISA에는 국내 투자 대상 한정, 이자·배당소득 전액 비과세, 총 납입한도 2억 원 확대가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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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이번 재검토의 대상은 새 생산적 금융 ISA만이 아니라, 기존 ISA의 혜택을 바꾸려던 정부안도 포함한다.
Q2. 정부안이 원안대로 확정돼 이미 시행되면서, 기존 ISA의 미사용 납입한도 이월은 폐지됐다.
Q3. 생산적 금융 ISA의 비과세·납입한도 확대 구상은 국내 투자 대상으로 한정한 별도 계좌를 새로 만들겠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