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8월 12일 수요일 발행
마라탕 한 그릇 평균 나트륨, 하루치 2.7배
한국소비자원이 가맹점 수 상위 20개 마라탕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조리·판매하는 제품을 조사한 결과, 한 그릇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5380㎎이었어요.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 2000㎎의 2.7배에 해당해요. 이 수치는 조사 대상 브랜드 제품의 평균으로, 모든 마라탕 메뉴의 수치를 뜻하지는 않아요.
제품별 차이도 있었어요. 조사 대상 가운데 가장 높은 제품은 1만192㎎으로 하루 기준치의 509.6% 수준이었어요. 한편 국물을 먹지 않고 건더기만 섭취한 조건에서는 나트륨 섭취량이 4683㎎에서 1630㎎으로 65.2% 줄었어요. 국물 섭취 여부에 따라 한 그릇에서 먹게 되는 나트륨 양이 달라진다는 뜻이에요.
한국소비자원은 재료를 햄·소시지류보다 채소와 두부 위주로 구성하고, 가급적 국물 대신 건더기 위주로 먹는 방식을 제안했어요. 이번 조사는 마라탕을 고를 때 재료뿐 아니라 국물을 얼마나 먹는지도 함께 살필 요소라는 점을 보여줘요
체리 두 조각
강한 경고는 나트륨을 지나치게 먹을 수 있는 가장 큰 위험을 놓치지 않는 데 무게를 둬요. 조사 제품 중 최고치는 1만192mg으로 하루 기준치의 509.6%였으므로, 일부 제품에는 ‘5일치’ 경고가 그대로 해당해요.
개별 위험은 전체 평균과 국물 섭취량을 함께 따져야 더 정확해요. 평균은 5,380mg이었고, 한 비교 사례에서는 국물을 빼자 4,683mg에서 1,630mg으로 줄어 선택에 따른 차이도 컸어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조사 비교 사례에서 마라탕 국물을 먹지 않으면 나트륨은 얼마나 줄었나?
- 비교 사례에서 국물까지 먹을 때 나트륨은 4,683mg이었고, 건더기만 먹으면 1,630mg이었다. 다만 이 수치는 모든 마라탕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값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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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마라탕 나트륨 5일치’는 조사된 모든 제품의 평균이 아니라, 조사 대상 중 가장 높은 제품을 가리킨다.
Q2. 국물을 남겨도 마라탕의 나트륨 섭취량은 비교 사례에서 달라지지 않았으므로, 국물 섭취 여부는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