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8월 13일 목요일 발행
취업자 10만명 늘어도 청년 실업률 6.8%
2026년 7월 전체 취업자는 2913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8000명 늘었어요. 반면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19만1000명 감소해 2022년 11월 이후 45개월 연속 줄었어요. 전체 수치가 늘었다고 청년층까지 같은 흐름인 것은 아니라는 뜻이에요.
연령별 차이를 보면 전체 증가에는 60세 이상 취업자 23만1000명 증가가 함께 나타났어요. 청년 실업률은 6.8%로 전년 같은 달보다 1.3%포인트 올랐고, 상승 폭은 2021년 1월 이후 5년6개월 만에 가장 컸어요. 실업률은 일을 할 수 있고 일할 의사가 있는 사람 가운데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비율을 뜻해요.
이 변화를 두고 빈현준 국가데이터처 사회통계국장은 공무원 시험과 공공부문 채용 확대, 신규 구인 인원 증가 속에 적극 구직에 나선 청년이 늘어난 점을 언급했어요. 재정경제부는 제조업 등에서 취업자가 줄어 청년 고용률 하락세가 이어졌다고 평가했어요. 제조업 취업자는 1년 전보다 6만8000명 줄었지만, 감소 폭은 전월보다 작아졌어요. 7월 고용동향은 전체 증가와 청년층의 구직·취업 지표를 나눠 읽어야 하는 모습을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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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2026년 7월 청년 취업자와 청년 실업률은 어떻게 변했나?
-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9만1000명 감소해 2022년 11월 이후 45개월 연속 줄었다. 청년 실업률은 6.8%로 전년 같은 달보다 1.3%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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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전체 취업자 증가에도 청년 취업자가 줄어, 전체 고용 흐름만으로 청년층 상황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Q2. 청년 실업률 상승은 청년 취업자가 줄었기 때문일 뿐, 적극적으로 구직에 나선 청년 증가와는 관계없다.
Q3. 제조업 취업자 감소 폭이 전월보다 작아졌으므로, 제조업에서의 청년 고용 하락세도 이미 끝났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