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발행
36개 종목 관리종목 지정…45일이 갈림길
개정 상장규정이 시행되면서 36개 종목이 2026년 8월 12일 장 마감 기준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어요. 최근 30거래일 동안 주가가 1천원 미만이었거나 상장유지 시가총액 기준을 밑돈 종목들이에요. 이 가운데 30개는 새로 관리종목이 됐고, 6개는 기존 관리종목에 지정 사유가 추가됐어요.
관리종목 지정이 곧바로 상장폐지를 뜻하지는 않아요. 지정 뒤 90거래일 가운데 연속 45거래일 이상 주가 또는 시가총액 기준을 넘지 못하면 최종 상장폐지 절차로 가게 돼요. 상장유지 시가총액 기준은 지난달 1일부터 유가증권시장이 300억원, 코스닥 시장이 200억원이며, 내년 1월 1일에는 각각 500억원과 300억원으로 높아질 예정이에요.
주가 미달 사유로 지정된 기업들 가운데 15개사는 액면병합 또는 감자 결의를 위한 주주총회를 예고했어요. 해당 조치를 완료하면 관리종목 지정에서 해제될 수 있어, 이번 지정은 각 종목이 정해진 기간 안에 기준을 회복할 수 있는지가 핵심이 됐어요.
체리 두 조각
상장 상태를 지키려면 정해진 기간 안에 가격 기준부터 회복하는 일이 중요해요. 주가 미달로 지정된 기업 중 15개사는 액면병합이나 감자 결의를 위한 주주총회를 예고했고, 조치를 마치면 관리종목에서 해제될 수 있어요.
일시적인 수치 개선보다 높아지는 상장유지 기준을 계속 충족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해요. 45거래일 이상 기준을 넘지 못하면 상장폐지 절차로 가고, 내년에는 시가총액 기준도 유가증권시장 500억원·코스닥 300억원으로 올라요.
📖 용어 한 입
- 관리종목
- 상장사가 거래소의 상장유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때 지정되는 상태예요. 정해진 기간 안에 요건을 회복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절차로 이어질 수 있어요.
- 액면병합
- 여러 주식을 한 주로 합쳐 주식 수를 줄이고 주당 액면가를 높이는 방식이에요. 주식 수 변화에 맞춰 주가 표시 단위도 조정될 수 있어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관리종목 지정 후 언제 상장폐지 절차로 이어질 수 있나요?
- 지정 뒤 90거래일 가운데 연속 45거래일 이상 주가 또는 시가총액 기준을 넘지 못하면 최종 상장폐지 절차로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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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관리종목 지정은 곧바로 퇴출이 확정됐다는 뜻이 아니라, 정해진 기간 안에 상장유지 요건을 회복할 기회가 남았다는 뜻이다.
Q2. 주가 미달로 관리종목이 된 기업이 액면병합을 결의하면, 주식 수가 늘어나 주가 기준을 회복하기가 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