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발행
루마니아 원전 2기 멈췄다…냉각수 부족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의 원자로 2기가 13일 현지시간 모두 가동을 중단했어요. 가뭄으로 냉각수가 부족해진 탓이에요. 이 원전은 루마니아 전력 생산량의 20%를 담당해 왔고, 원자로 1기는 지난달 28일 먼저 멈춘 뒤 남은 1기도 중단됐어요.
원전은 발전 과정에서 생긴 열을 식힐 냉각수가 필요해요. 루마니아 지역 다뉴브강 유량은 이틀 동안 초당 약 1천350㎥로 역대 최저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어요. 루마니아는 냉각수 확보를 위해 강의 암반을 폭파하고 바지선을 가라앉히는 조처도 해왔어요.
루마니아는 이달 한 달간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기업과 가정에 자발적 절전을 요청했어요. 에너지부는 약 4천㎽ 규모의 국가 간 송전 용량을 갖추고 유럽 전력망 운용사들과 협력 중이라고 밝혔어요. 필요하면 산업용 전력 공급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방안도 마련했어요. 강물 수위가 발전 설비의 운전 조건을 좌우하는 상황이 된 거예요.
체리 두 조각
국내 수요를 먼저 줄이기보다 유럽 전력망에서 전기를 끌어와 공급을 이어가는 데 무게를 둬요. 루마니아 에너지부는 약 4천㎽의 국가 간 송전 용량을 확보하고 유럽 전력망 운용사들과 협력 중이라고 밝혔어요.
외부 전력에 기대기보다 절전과 산업용 공급 감축으로 제한된 전력을 관리하는 데 무게를 둬요. 루마니아 정부는 기업과 가정에 자발적 절전을 요청했고, 필요하면 산업용 전력 공급을 단계적으로 줄일 방안도 마련했어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루마니아는 원전 가동 중단에 대비해 어떤 전력 대책을 마련했나?
- 에너지부는 약 4천㎽ 규모의 국가 간 송전 용량을 갖추고 유럽 전력망 운용사들과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필요하면 산업용 전력 공급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방안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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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체르나보다 원전 가동 중단의 직접적 배경은 가뭄으로 냉각수 확보가 어려워진 점이다.
Q2. 루마니아는 원전 공백에 대응해 이미 산업용 전력 공급을 전국적으로 줄이기 시작했다.
Q3. 루마니아의 대응은 절전 요청뿐 아니라 국가 간 송전망을 활용해 전력 수급을 보완하려는 조치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