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8월 16일 일요일 발행
이재명 대통령, 광복절에 ‘종전 논의’ 화두 꺼냈다
이재명 대통령이 8월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오래된 전쟁을 끝내기 위한 당사자 간 논의를 시작하자”는 취지의 메시지를 내놨어요. 한국전쟁 이후 이어진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기존 방향을 다시 확인하면서, 종전을 위한 논의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이에요.
다만 실제 종전 협상이 시작된 단계는 아니에요. 어떤 국가가 참여할지, 언제 어떤 방식으로 협상할지 같은 구체적인 대상·일정·절차는 제시되지 않았어요. 북한에 공식 협상안을 전달했다기보다는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향후 대화 방향을 제시한 성격에 가까워요.
이 대통령은 이런 논의 과정에서 북한의 핵 능력 고도화를 멈출 실효적인 방안도 함께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어요. 앞으로 실제 외교 논의로 이어지는지는 북한의 반응과 관련국 간 조율을 지켜봐야 해요.
📖 용어 한 입
- 정전 체제
- 전쟁을 끝내는 평화협정 대신 전투를 멈추기로 한 상태를 말해요. 법적으로 전쟁이 완전히 종료된 것과는 구분돼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이번 광복절 경축사에서 종전 협상의 구체적 일정이나 참여국이 제시됐나?
- 제시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종전을 위한 당사자 간 논의 시작 취지의 메시지를 냈지만, 참여 국가와 협상 일정·방식 등 구체적인 대상·절차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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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이번 경축사의 종전 언급은 이미 협상을 개시했다는 선언이라기보다,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꾸기 위한 향후 대화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Q2. 정전 체제는 평화협정으로 전쟁이 법적으로 완전히 끝난 상태이므로, 별도의 종전 논의가 필요하지 않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