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8월 17일 월요일 발행
호르무즈 해협, 민간 선박 피격 잇따라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민간 선박 피격이 이어졌어요. 중동 현지 시간 14일 밤 11시 반쯤, 영국 해사무역기구는 오만 앞바다에서 벌크 선박 1척의 몸체가 정체 미상의 발사체에 맞았다는 신고를 받았어요. 전날에는 해협을 통과하던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 소속 유조선 2척이 피격됐어요.
이번 벌크 선박의 선원들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다만 선박이 얼마나 손상됐는지와 환경 오염이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어요. 발사체의 종류와 발사 주체도 드러나지 않아, 현재 알려진 범위에서는 선박 피격 사실과 신고 위치가 핵심이에요.
선박 공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는 대가라면 휘발유 가격을 조금 더 내는 것을 감수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어요. 반면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해 미국이 이란의 요구 조건을 들어줘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아라그치 장관은 미국과 협상을 다시 시작할지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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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오만 앞바다에서 피격 신고가 접수된 벌크선의 선원 피해와 선박·환경 피해는 확인됐나?
- 선원들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선박의 손상 정도와 환경 오염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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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이번 피격 사건은 발사체의 종류와 발사 주체가 확인돼, 공격 배후까지 밝혀진 상태다.
Q2.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은 선박 피격과 함께 핵 문제, 해협 개방 조건을 둘러싼 미·이란 간 입장 차이와도 맞물려 있다.
Q3. 피격된 벌크 선박은 선원 피해와 환경 오염이 모두 확인돼 피해 규모가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