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8월 17일 월요일 발행
오디세이 용산 IMAX, 웃돈 티켓까지
영화 '오디세이'의 용산 IMAX 좌석을 잡기 어려워지자,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웃돈을 붙인 티켓 재판매 글이 잇따라 올라왔어요. 지난 14일 용산 IMAX는 조조부터 심야까지 장애인석 등을 제외하면 사실상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고, 15~17일과 예매가 열린 25일까지도 비슷한 상황이 이어졌어요. 주말 중앙부 좌석 한 장을 4만원에 내놓은 글도 있었어요.
같은 날 일반 상영관 일부 회차에는 100석 넘는 자리가 남아 있었어요. 천호·왕십리·영등포 등 서울 주요 IMAX관도 상당수 회차가 예매돼 비선호 좌석 위주로 남았고요. 관객들은 좌석마다 화면이 어떻게 보이는지 가늠하는 '용아맥 시뮬레이터'를 공유하며 자리를 고르고 있어요. 맨 앞줄 티켓을 3만원에 내놓은 게시글처럼, 좌석 위치에 따라 재판매 가격도 달랐어요.
CGV는 약관 위반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위반 행위가 확인되면 내부 기준에 따라 처리한다고 밝혔어요. 다만 오는 28일부터 강화되는 공연·스포츠 입장권 부정판매 규제와 과징금 제재는 영화 관람권에는 적용되지 않아요.
📖 용어 한 입
- 용아맥 시뮬레이터
- 용산 IMAX 상영관에서 좌석별 화면 시야를 가늠하도록 만든 좌석 시뮬레이션 도구를 가리켜요. 관객이 관람 위치를 고를 때 참고하는 방식이에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공연·스포츠 입장권 부정판매 규제는 영화 관람권에도 적용되나요?
- 오는 28일부터 강화되는 공연·스포츠 입장권 부정판매 규제와 과징금 제재는 영화 관람권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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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용산 IMAX 표에 웃돈 거래가 나온 배경에는 일반관과 달리 해당 상영관의 선호 좌석까지 빠르게 매진된 상황이 있다.
Q2. 영화 관람권 재판매도 강화되는 공연·스포츠 입장권 부정판매 규제에 따라 동일하게 과징금 제재를 받는다.
Q3. 관객들이 용아맥 시뮬레이터를 공유한 것은 좌석별 화면 시야 차이를 가늠해 관람 위치를 고르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