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8월 24일 월요일 발행
혼자 운영하는 자영업자, 7만5200명 늘었다
직원을 두지 않고 혼자 운영하는 자영업자가 다시 늘었어요. 2026년 7월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1년 전보다 7만5200명 증가해, 최근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돌아섰어요. 전체 자영업자가 늘어난 흐름 속에서도 ‘혼자 꾸리는 가게’가 눈에 띄게 늘어난 셈이에요.
가게 운영에서 더 중요한 건 매출액만이 아니라 비용을 빼고 남는 이익이에요. 한국신용데이터가 전국 약 16만개 사업장을 분석한 올해 1·4분기 결과를 보면, 사업장당 평균 매출은 4258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9% 늘었어요. 반면 평균 비용은 3259만원으로 3.36% 늘었고, 평균 이익은 999만원으로 2.63% 감소했어요. 매출의 증가 속도보다 비용의 증가 속도가 빨랐다는 뜻이에요.
점포 공실률도 올해 2·4분기 최고 수준을 기록했어요. 올해 2·4분기 전국 일반상가 공실률은 13.4%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았어요. 1인 운영 증가를 인건비 부담에 따른 전환으로 보는 해석도 있지만, 이번 수치만으로 모든 자영업자의 선택 이유를 하나로 단정할 수는 없어요. 다만 매출과 비용의 차이가 이익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자영업 현장의 핵심 지표로 남아 있어요.
체리 두 조각
비용 절감은 1인 운영 증가를 인건비를 줄여 가게를 유지하려는 선택으로 봐요.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1년 전보다 7만5200명 늘어난 만큼, 사람을 더 쓰기보다 혼자 꾸리는 방식이 비용 관리의 한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수익성 경고는 1인 운영 증가를 비용을 줄이는 전략보다 이익이 줄어드는 현장의 신호로 봐요. 평균 매출은 1.89% 늘었지만 비용은 3.36% 증가해 이익이 2.63% 감소했고, 일반상가 공실률도 13.4%로 최고치였어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올해 1분기 자영업 사업장당 평균 매출·비용·이익은 얼마였나?
- 한국신용데이터가 분석한 약 16만개 사업장 기준 평균 매출은 4258만원, 평균 비용은 3259만원, 평균 이익은 999만원이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89% 늘었지만 비용은 3.36% 늘어 이익은 2.6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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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자영업의 수익성을 볼 때는 매출액만이 아니라, 비용을 빼고 남는 이익을 함께 살펴야 한다.
Q2. 1인 운영 자영업자가 늘어난 사실만으로, 모든 자영업자가 인건비 부담 때문에 직원을 없앴다고 단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