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8월 29일 토요일 발행
친모와 대리모, 텍사스서 양육권 다툼
미국 텍사스 댈러스 주 법원에서 대리모 매케나 웨스트와 생물학적 부모가 신생아의 양육권을 다투고 있어요. 재판부는 접근금지 명령을 연장했지만, 누가 아이를 양육할지는 결정하지 않았어요. 생물학적 어머니 나우신 길카르와 웨스트는 법정에서 각각 아이가 자신의 아이라고 호소했어요.
웨스트는 부부의 배아를 이식받아 임신했어요. 임신 20주에 태아의 좌심실 형성 부전이 확인된 뒤 친모 측은 임신 중단을 요구했고, 웨스트는 이를 거부한 뒤 아이를 출산했어요. 웨스트 측은 친부모가 임신 중단을 요청한 일을 근거로 단독 후견권을 요구하고 있어요.
판사는 출생신고서에 따라 아이를 친부모가 지은 이름인 ‘루미’로 부르도록 했어요. 아이는 수술 뒤 댈러스의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고, 법원의 다음 양육권 판단이 이 다툼의 핵심 절차로 남아 있어요.
체리 두 조각
이 이슈는 두 시각으로 나누기보다 사실과 맥락을 중심으로 정리했어요.
📖 용어 한 입
- 대리모
- 다른 사람의 임신을 대신해 아이를 출산하는 사람을 뜻해요. 이 사건처럼 배아를 이식받는 방식에서는 출산한 사람과 유전적으로 연결된 부모가 다를 수 있어요.
- 후견권
- 미성년자처럼 스스로 법률상 결정을 하기 어려운 사람을 위해 보호·돌봄과 관련한 결정을 맡을 수 있는 법적 권한이에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법원이 이번 양육권 다툼에서 이미 결정한 사항은 무엇인가요?
- 재판부는 접근금지 명령을 연장했고, 출생신고서에 따라 아이를 친부모가 지은 이름인 ‘루미’로 부르도록 했습니다. 누가 아이를 양육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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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이 사건의 양육권 다툼은 대리모가 출산을 맡았지만 아이의 유전적 부모는 따로 있는 구조에서 벌어졌다.
Q2. 법원은 친모 측의 임신 중단 요구가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웨스트에게 이미 단독 후견권을 확정했다.
Q3. 출생신고서에 따른 아이의 호칭을 정한 조치와 양육권을 최종 판단하는 절차는 서로 다른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