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8월 31일 월요일 발행
가격에서 멈춘 가스관, 시진핑·푸틴 회담 의제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8월 31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만날 예정이에요. 양국이 5월 정상회담에서 공급 단가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시베리아의 힘-2’ 가스관 사업이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로 거론돼요. 크렘린궁의 유리 우샤코프 외교정책 보좌관은 이 사업이 양국 정상의 양자 회담에서 다뤄질 의제라고 밝혔어요.
시베리아의 힘-2는 러시아 야말반도에서 몽골을 거쳐 중국으로 천연가스를 보내는 건설 사업이에요. 총 길이는 약 2600km로 제시됐고, 사업이 완료되면 러시아의 중국 천연가스 수출 가능 규모는 연간 500억㎥에 이를 수 있어요. 가스관은 생산지와 소비지를 연결해 가스를 장거리로 운송하는 시설이에요.
다만 이번 만남은 계약 체결이 아니라 회담과 논의가 예정된 단계예요.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는 5월 회담을 앞두고 계약이 최종 합의에 근접했다고 말했지만, 당시 양국은 공급 단가 등 조건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어요.
체리 두 조각
러시아에는 대중국 가스 수출 물량을 늘릴 계약을 앞당기는 것이 중요해요. 사업이 완료되면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천연가스 규모가 연간 500억㎥에 이를 수 있어, 정상 간 논의로 가격 조율을 진전시킬 필요가 있어요.
중국에는 대규모 가스를 들여올 때 유리한 공급 단가와 계약 조건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요. 5월 정상회담에서도 공급 단가 등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고, 이번 양자 회담의 구체적인 의제도 공개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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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시베리아의 힘-2 가스관 사업은 어떤 경로와 규모로 추진되나요?
- 러시아 야말반도에서 몽골을 거쳐 중국으로 천연가스를 보내는 총길이 약 2600km의 건설 사업이다. 완료되면 러시아의 중국 천연가스 수출 가능 규모는 연간 500억㎥에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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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시베리아의 힘-2’가 이번 정상회담 의제로 거론된 배경에는 5월 공급 단가 등 조건에서 합의하지 못한 일이 있다.
Q2. 이번 회담에서는 이미 모든 계약 조건이 타결됐으므로, 가스관의 즉시 건설 일정만 논의한다.
Q3. 이 사업은 러시아의 가스를 중국에 보내기 위해 생산지와 소비지를 잇는 장거리 운송 시설을 만드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