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9월 1일 화요일 발행
채무조정 확정자 3년 새 56% 늘어…상반기 9만7천명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확정자는 2022년 12만1천95명에서 지난해 18만9천62명으로 늘었어요. 3년 사이 증가율은 56.1%예요. 올해 상반기에도 신속채무조정·사전채무조정·개인워크아웃 확정자를 합쳐 9만7천199명이 집계됐어요.
상반기 확정자 가운데 개인은 8만5천44명, 자영업자는 1만2천155명이었어요. 이들이 조정받은 채무액은 모두 5조7천426억원이에요. 특히 90일 이상 연체된 채무자가 활용하는 개인워크아웃 확정자는 올해 2분기 3만54명으로, 최근 5년간 분기 기준 가장 많았어요.
세 제도는 연체 기간에 따라 갈려요. 30일 이하에는 신속채무조정이 적용되고, 31∼89일 연체에는 사전채무조정, 90일 이상에는 개인워크아웃이 활용돼요. 신속채무조정은 원리금 상환을 잠시 미룬 뒤 이자율을 조정하고 장기 분할상환을 안내하는 방식이에요.
다만 상반기 9만7천199명은 법인을 제외하고 이 세 제도의 확정자를 합산한 수치예요. 사전채무조정은 연체 기간 외에도 총채무와 최근 신규채무 비중 등 신청 조건이 함께 적용돼요.
체리 두 조각
이 이슈는 두 시각으로 나누기보다 사실과 맥락을 중심으로 정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