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9월 3일 목요일 발행
토스 페이스페이, 가입자 700만명 넘었다
얼굴만 보여주고 결제하는 토스 페이스페이의 누적 가입자가 700만명을 넘었어요. 토스는 지난해 3월 서울 일부 지역에서 시범 출시한 뒤 같은 해 9월 전국으로 서비스를 넓혔고, 이용자 증가에 맞춰 보안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어요.
페이스페이는 얼굴 이미지 자체가 아니라 이미지에서 뽑은 특징값인 벡터를 암호화해 서버에 저장해요. 결제 때도 새로 인식한 얼굴과 기존 데이터를 암호화된 상태로 비교하는 방식이에요. 토스는 처음에는 외부 솔루션을 들였지만, 이후 자체 얼굴인식 모델 개발에 나섰어요.
닮은 얼굴에 대비한 인증 절차도 뒀어요. 형제·자매나 쌍둥이처럼 닮은 얼굴이 있으면 별도 설정 없이 얼굴인식 뒤 휴대폰 뒷자리 입력 같은 2차 인증을 거쳐요. 성형수술 등으로 인상이 크게 달라져 인식되지 않을 때는 얼굴 정보를 다시 등록해야 해요.
토스는 사용자 얼굴 이미지 400만명분을 모델 학습에 활용했고, 나머지 300만명분도 향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신종주 토스 페이스모델링팀 리더는 사용자 증가에 따라 보안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어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토스 페이스페이에서 닮은 얼굴이 인식되면 어떻게 인증하나요?
- 형제·자매나 쌍둥이처럼 닮은 얼굴이 있는 경우, 별도 설정 없이 얼굴인식 후 휴대폰 뒷자리 입력 같은 2차 인증을 거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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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페이스페이는 얼굴 원본 이미지를 그대로 저장해 결제 때마다 이를 대조하는 방식이다.
Q2. 닮은 얼굴로 인한 오인증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해당 상황에서는 휴대폰 정보 입력 같은 2차 인증을 거친다.
Q3. 성형수술 등으로 얼굴 인상이 크게 달라져도 기존 등록 정보가 자동으로 갱신되므로 재등록은 필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