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9월 6일 일요일 발행
미 기업 4곳, 한국에 20억달러 투자…관세는 논의 중
미국 첨단기업 4곳이 한국의 반도체·첨단소재·청정에너지 분야에 모두 2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어요. 같은 시기 미 상무부는 반도체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한국 투자 확대와 통상 불확실성이 한 화면에 놓였어요.
투자에는 에어프로덕츠, 엑셀리스, 코닝, 퍼시피코 에너지가 참여해요. 에어프로덕츠는 경기 평택에서 반도체용 초고순도 가스와 희귀가스 공급 시설 증설을 추진하고, 엑셀리스와 코닝도 국내 제조시설 확충과 소재 설비 도입 가속화를 각각 진행·추진해요. 퍼시피코 에너지는 전남·광주 지역에 3.2GW 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구축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요. 투자 총액은 4개 기업의 한국 직접투자를 합친 수치이며, 기업별 투자금액과 사업 완료 시점은 제시되지 않았어요.
관세 논의는 아직 다른 단계예요.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9월 2일 현지시간으로 반도체 제품 대상 관세 부과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어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한국이 경쟁국보다 불리하지 않은 대우를 받는다는 방향 아래 미국과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관세가 반도체 제품에만 적용될지, 노트북 같은 완제품까지 넓어질지는 정해지지 않았어요. 미국 측은 정확한 관세 발표 시점도 언급하지 않았어요.
체리 두 조각
투자 실행은 관세 논의와 별개로 한국 안의 생산·공급 기반을 넓히는 데 무게를 둬요. 미 기업 4곳이 20억달러 투자를 확정했고, 반도체용 가스·제조시설·소재 설비와 3.2GW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요. 이미 구체화된 설비 확대를 먼저 진행할 수 있다는 판단이에요.
통상 조건 점검은 관세의 세율과 적용 범위가 정해지기 전까지 사업 여건을 함께 살피는 데 무게를 둬요. 미 상무부는 반도체 제품 관세를 검토 중이지만 시행일과 대상은 밝히지 않았고, 노트북 같은 완제품 포함 여부도 미정이에요. 투자 규모보다 관세 협의의 결과를 먼저 따져야 한다는 판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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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미국이 검토 중인 반도체 관세의 적용 범위와 발표 시점은 정해졌나?
-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관세가 반도체 제품에만 적용될지 노트북 같은 완제품까지 확대될지와 정확한 발표 시점은 미국 측이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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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미국 기업들의 한국 투자 확정과 반도체 관세 검토는 확정성 단계가 서로 다른 별개 사안이다.
Q2. 미국이 반도체 관세를 검토한다고 밝혔으므로, 관세 적용 대상과 발표 시점도 이미 확정됐다.
Q3. 한국 정부의 관세 협의 방향은 경쟁국보다 불리하지 않은 대우를 받도록 미국과 논의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