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9월 9일 수요일 발행
무안 아파트 250m 앞, 200㎿ 센터 허가 신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오룡지구에서 아파트 단지와 250m 떨어진 곳에 200㎿ 데이터센터를 짓기 위한 건축 허가 신청이 진행 중이에요. 주민들은 단지마다 반대 펼침막을 걸고 집단 민원을 냈고, 무안군의회도 건축 허가 불허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어요.
이번에 신청된 건물은 데이터센터동·발전기동·오피스동 등 3동이에요. 연면적은 8만5667㎡이고, 보도된 200㎿ 규모는 수도권의 5㎿급 데이터센터와 비교하면 40배예요. 주민들은 폐열로 인한 열섬 현상, 냉각팬과 비상발전기 가동 때의 야간 소음, 화재와 안전사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어요. 다만 이런 우려가 실제 영향으로 이어지는지는 제시되지 않았어요.
부지는 방송통신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지원시설용지예요. 데이터센터는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돼 1종 일반주거지역이 아니라면 건축할 수 있어요. 전남개발공사는 지난해 8월20일 이 부지를 부동산 개발 업체에 매각했고, 개발 업체는 지난 7월31일 건축 허가를 신청했어요.
무안군의회 결의안은 허가를 직접 결정하는 절차는 아니에요. 무안군은 인허가를 빠르게 결정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현재로서는 건축 허가 신청이 진행 중인 상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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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무안 오룡지구 200㎿ 데이터센터의 건축 허가는 확정됐나요?
-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개발 업체가 건축 허가를 신청한 상태이며, 무안군의회 결의안은 허가를 직접 결정하는 절차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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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이 데이터센터 건축 신청이 가능한 배경에는 해당 부지가 방송통신시설을 지을 수 있는 지원시설용지라는 점이 있다.
Q2. 주민 우려가 제기됐고 군의회가 결의안을 채택했으므로, 데이터센터 건축 허가는 이미 최종 불허된 상태다.
Q3. 주민들의 반대는 센터의 규모 자체보다, 이미 확인된 폐열·소음·화재 피해 결과만을 근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