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9월 12일 토요일 발행
서울은 0.20% 올랐는데 강남 3구는 하락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9월 첫째주에 전주보다 0.20% 올랐어요. 하지만 강남구·서초구에 이어 송파구까지 하락으로 돌아서면서, 서울 전체 평균과 강남 3구의 움직임은 서로 다른 방향을 보였어요.
강남구는 -0.35%, 서초구는 -0.30%, 송파구는 -0.02%를 기록했어요. 강남구와 서초구는 5주 연속 하락했고, 송파구의 하락 전환은 4월 셋째주 이후 처음이에요. 같은 주 강남 3구가 모두 내린 셈이에요.
그렇다고 서울 전역의 가격이 같은 폭으로 오른 것은 아니에요.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지역에서 가격을 조정한 매물이 하락 거래로 이어진 반면, 선호도 높은 대단지와 역세권 등 주요 단지의 상승이 서울 전체 평균 상승에 반영됐다고 설명했어요. 강북권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전주보다 상승폭은 소폭 줄었어요.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해 2월 첫째주 이후 83주 연속 상승 중이지만, 이번 주 상승폭은 전주보다 0.02%포인트 축소됐어요. 평균 수치 하나만으로는 같은 주 지역별 거래 가격의 방향까지 같다고 보기 어려운 모습이에요.
체리 두 조각
서울 전체 흐름을 판단할 때는 장기간 이어진 평균 상승과 주요 단지의 가격 움직임을 더 크게 봐요.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20% 올라 83주 연속 상승했고, 선호도 높은 대단지와 역세권의 상승도 평균에 반영됐어요. 상승폭이 0.02%포인트 줄었어도 상승 방향은 유지됐다는 해석이에요.
상승세가 서울 전역으로 퍼지는지를 보려면 강남 3구의 동반 하락과 강북권의 상승폭 축소를 더 중요하게 봐요. 강남구와 서초구는 5주 연속 내렸고, 송파구도 4월 셋째주 이후 처음 하락으로 돌아섰어요. 서울 평균 0.20% 상승만으로 지역별 흐름까지 강하다고 보기는 어려워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9월 첫째주 강남 3구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각각 얼마였나?
- 강남구는 -0.35%, 서초구는 -0.30%, 송파구는 -0.02%를 기록했다. 세 구 모두 같은 주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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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서울 평균 매매가격이 올랐더라도, 같은 주 모든 지역과 단지의 거래가격이 함께 올랐다고 볼 수는 없다.
Q2. 강남 3구의 하락은 서울에서 선호도 높은 주요 단지와 역세권까지 전반적으로 가격이 내려갔기 때문에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