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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올랐는데, 강남·서초는 4주 내렸다

2026년 9월 13일 일요일 발행

서울은 올랐는데, 강남·서초는 4주 내렸다

서울 아파트값은 8월 다섯째 주 전주보다 0.22% 올랐어요. 그런데 강남구와 서초구는 나란히 4주 연속 내렸고, 성북구·중랑구·노원구처럼 중저가 아파트 비중이 큰 지역은 0.5% 안팎의 상승률을 보였어요. 서울 전체의 상승세 안에서 지역별 방향이 갈린 모습이에요.

낙폭도 강남구는 전주 -0.11%에서 -0.41%로, 서초구는 -0.05%에서 -0.23%로 커졌어요. 반대로 성북구는 0.54% 올랐어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상승한 곳은 23곳이었고, 강남구와 서초구만 하락했어요. 송파구는 내리지는 않았지만 상승률이 0.09%에서 0.01%로 낮아져 보합권에 가까워졌어요.

거래의 가격대와 지역 분포도 이런 대비를 읽는 단서예요. 올해 7월 서울 아파트 거래에서 15억원 이하 주택 비중은 81.2%였고, 전월보다 4.9%포인트 높아졌어요.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8월 강남 3구 거래 비중이 9.1%로 연중 최저였다고 말했어요.

기사에서는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최대 한도 6억원 제한 아래 고가주택의 자금 조달 부담과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 주택의 대출 활용 여력을 수요 이동의 한 해석으로 제시했어요. 다만 전세 매물 감소와 세제 변화도 지역별 가격 흐름을 가르는 요인으로 함께 분석됐어요.

체리 두 조각

1. 고가주택 수요자

고가주택 수요자는 6억원 대출 한도 아래 자금 조달 부담이 커져 가격 조정이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둘 수 있어요. 강남·서초는 4주 연속 하락했고, 낙폭도 각각 -0.41%, -0.23%로 확대됐어요. 8월 강남 3구 거래 비중도 연중 최저인 9.1%였어요.

2. 중저가주택 수요자

중저가주택 수요자는 같은 대출 한도 안에서 자금을 활용할 여지가 있어 강남 밖 수요가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할 수 있어요. 7월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81.2%로 늘었고, 성북구는 0.54% 올랐어요. 서울 25개 구 중 23곳이 상승했어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Q. 8월 다섯째 주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하락한 자치구는 어디인가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강남구와 서초구만 하락했습니다. 두 곳 모두 4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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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기사에서는 대출 한도 제한이 고가주택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 주택 쪽으로 수요가 옮겨가는 한 해석으로 제시됐다.

Q2. 강남·서초의 하락은 서울의 모든 자치구에서 아파트값이 함께 내렸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었다.

Q3. 거래에서 낮은 가격대 주택의 비중이 커진 흐름은 중저가 아파트 비중이 큰 지역의 상승과 함께 지역별 대비를 읽는 단서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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