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9월 15일 화요일 발행
미 트럼프 대통령, AI 속도는 유지·안전장치는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I 개발의 속도를 늦추거나 추가 규제를 서둘러야 한다는 요구에 반대하며, 현재 방식을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어요. 다만 AI 경쟁의 속도를 지키는 입장과 함께 안전장치를 둘 수 있다는 가능성도 언급했어요. AI를 빠르게 개발하는 문제와 안전을 어떻게 함께 다룰지가 이번 논쟁의 중심이에요.
백악관 관계자들과 마이크 존슨 미 하원의장도 개발 속도 조절이나 의회의 긴급 규제에는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어요. 존슨 의장은 의회가 긴급 모라토리엄을 강요하거나 성급히 규제하면 중국과의 경쟁에서 질 수 있다고 주장했어요. 동시에 AI 개발 기업에는 자사 제품의 안전을 보장할 명백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어요. 개발을 멈추게 하는 방식의 규제와, 기업이 안전을 관리하도록 하는 책임은 같은 질문 안에서도 구분돼 제기된 셈이에요.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안전을 지키면서 악의적 행위자가 미국보다 뛰어난 AI를 개발하거나 이용해 생물학 무기 등을 만들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밝혔어요. 해싯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사이버보안 리더들과 안전장치의 다음 단계를 고민하기 위한 회의를 할 것으로 예상했어요.
다만 이 발언만으로 미국의 어떤 AI 규제가 유지·폐지되는지, 새 안전장치가 무엇인지까지 정해진 것은 아니에요. 논의의 다음 단계가 실제로 어떤 제도와 기준으로 이어질지가 속도와 안전 사이의 쟁점을 구체화할 부분이에요.
체리 두 조각
중국과의 AI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미국의 개발 역량과 속도를 먼저 지켜야 한다고 봐요. 트럼프 대통령과 존슨 의장은 속도 조절과 긴급 모라토리엄·성급한 규제에 반대했고, 보안 대응은 개발을 멈추지 않는 범위에서 논의하려 해요.
개발 속도를 유지하더라도 기업의 제품 안전 책임과 악의적 이용을 막을 장치를 먼저 구체화해야 한다고 봐요. 존슨 의장은 기업의 명백한 책임을 강조했고, 해싯 위원장은 사이버보안 리더들과 생물학 무기 같은 위험을 막을 안전장치 논의를 예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