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9월 18일 금요일 발행
20·30대 대장암 신규 발생 5년 새 125%↑
20~39세의 대장암 신규 발생자가 2018년 864명에서 2023년 1948명으로 늘었어요. 5년 사이 125% 이상 증가한 수치예요. 국가암검진의 대장암 검진 대상은 만 50세 이상이라, 20·30대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검사를 받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어요.
증가 폭은 다른 연령대보다 컸어요. 같은 기간 40대 신규 환자 증가율은 42.9%, 50대는 9.8%였어요. 다만 이 통계만으로 젊은 층에서 환자가 늘어난 한 가지 원인을 정할 수는 없어요. 대장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나이만으로 증상 가능성을 가늠하기는 어려워요.
특히 혈변이 반복되면 출혈 부위를 직접 확인해 원인을 살필 필요가 있어요. 육안만으로는 치질 출혈과 대장 종양에서 나온 출혈을 구분하기 어렵거든요. 혈변, 계속되는 배변 습관 변화, 이유를 알기 어려운 빈혈이 있으면 연령과 관계없이 의료진과 필요한 검사를 상의해야 해요. 오른쪽 대장에 생긴 암은 눈에 띄는 혈변 없이 미세 출혈이 이어져 철결핍성 빈혈이나 만성 피로가 먼저 나타나기도 해요.
체리 두 조각
검진 효율을 중시하면 무증상 젊은층까지 국가암검진을 넓히기보다 현재 연령 기준을 유지하는 데 무게가 실려요. 대장암 검진 대상은 만 50세 이상이며, 젊은 환자의 증가 통계만으로 한 가지 원인을 정할 수는 없어요.
증상 확인을 중시하면 나이보다 반복되는 이상 신호를 먼저 살펴야 해요. 혈변은 육안으로 치질과 종양 출혈을 구분하기 어렵고, 철결핍성 빈혈이나 계속되는 배변 습관 변화도 의료진과 검사를 상의할 근거가 돼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20·30대도 혈변이나 빈혈이 있으면 대장암 검사를 상담해야 하나요?
- 반복되는 혈변, 계속되는 배변 습관 변화, 이유를 알기 어려운 빈혈이 있으면 연령과 관계없이 의료진과 필요한 검사를 상의해야 합니다. 육안만으로는 치질 출혈과 대장 종양에서 나온 출혈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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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국가암검진이 50세부터여서, 20·30대는 증상이 없을 때 대장암 검사를 받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
Q2. 젊은 층 대장암 신규 발생 증가만으로, 환자 증가의 단일 원인이 이미 확정됐다고 볼 수 있다.
Q3. 반복 혈변은 육안으로 원인을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어, 나이와 관계없이 의료진과 검사를 상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