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발행
삼성·SK하이닉스, 미 에픽 센터 창립 참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의 에픽(EPIC) 센터 창립 파트너로 참여해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가 12일 현지시각 공개한 공동 반도체 연구개발 시설로, TSMC·인텔·마이크론도 함께 이름을 올렸어요.
에픽 센터는 반도체 소재 연구부터 제조 장비와 공정 개발, 시험 생산까지 한 공간에서 하도록 설계됐어요. 전체 투입 규모는 50억달러(약 6조6000억원)이고, 첨단 반도체 공정 연구용 클린룸만 약 1만6200㎡예요. 클린룸은 먼지 같은 오염 물질을 엄격히 관리해 반도체 공정을 연구·시험하는 공간이에요.
센터는 제조사와 장비업체가 개발 초기부터 협력해 차세대 공정 기술 개발 기간을 줄이고 양산 적용 속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해요. 삼성전자는 에픽을 통해 혁신 기술의 개발·고도화·실제 적용 전 과정을 가속하겠다고 했고, SK하이닉스는 HBM·D램·낸드플래시 등 주요 메모리 제품의 기술 전환에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어요.
체리 두 조각
이 이슈는 두 시각으로 나누기보다 사실과 맥락을 중심으로 정리했어요.
📖 용어 한 입
- 클린룸
- 공기 중 먼지와 미세 오염 물질을 엄격히 관리하는 작업 공간이에요. 반도체처럼 아주 작은 오염에도 공정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제품의 연구·제조에 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