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발행
한강버스 수사의뢰서, 1년 넘게 멈췄다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한강버스 선박 건조업체 선정 과정의 금품 수수 가능성을 놓고 2025년 9월 수사의뢰서를 작성했지만, 서울시는 이를 실제 수사의뢰로 이어가지 않았어요. 수사의뢰서에는 시민 예산 낭비가 없도록 철저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한다는 취지가 담겼어요.
대상은 한강버스 선박 6척 건조를 맡은 가덕중공업의 업체 선정 과정이에요. 서울시는 정황만으로 수사의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어요. 오세훈 서울시장은 특정인을 거명해 수사의뢰하면 문제가 될 수 있어 감사원 감사를 받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다고 설명했어요.
서울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청구한 한강버스 전반의 감사원 감사가 진행돼, 감사가 끝난 뒤 의혹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어요. 다만 감사원은 서울시 공익감사 청구를 자체 감사기구가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각하했어요.
서울시는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하면 수사의뢰할 예정이에요. 실제 금품 수수나 전달 여부는 수사·사법 판단이 이뤄진 사안은 아니에요.
체리 두 조각
의혹이 더 오래 내부에 머물지 않도록 수사기관에 넘겨 독립적으로 살피는 데 무게를 둬요. 서울시 감사위원회도 시민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철저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하는 수사의뢰서를 작성했어요.
확정되지 않은 금품 수수 정황으로 특정인을 수사 대상에 올릴 때 생길 문제를 줄이는 데 무게를 둬요. 서울시는 정황만으로 의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현재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의뢰 여부를 정하겠다고 밝혔어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한강버스 업체 선정 관련 의혹에 대해 서울시는 현재 어떤 조치를 하고 있나?
- 서울시는 자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하면 수사의뢰할 예정이며, 실제 금품 수수나 전달 여부는 아직 수사·사법 판단이 이뤄진 사안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