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발행
한국 작가 책 21종, 앤트로픽 보상 목록에 올랐다
한국 작가 작품 21종이 앤트로픽 저작권 침해 소송의 보상 대상 도서 목록에 포함됐어요. 한국문학번역원은 2026년 10월 17일 이 사실을 파악해 해당 작가들에게 통보했어요. 한강·황석영·김영하 등의 작품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고, 작가들은 배상금 청구 절차에 참여할 수 있어요.
이번 목록은 앤트로픽이 저작권자 허락 없이 불법 다운로드한 도서를 AI 모델 학습에 사용했다는 의혹으로 미국에서 제기된 집단소송의 합의와 관련돼 있어요. 앤트로픽은 2026년 7월 합의금 지급에 합의했고, 보상 대상 도서 목록에는 전체 약 50만종이 올라 있어요.
합의금은 전체 기준 15억달러이고, 전체 보상 대상 작품 기준 작품당 배상금은 약 3000달러로 보도됐어요. 한국문학번역원은 저작권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작가들의 보상 절차를 지원할 방침이에요.
체리 두 조각
1. 보상 접근성
보상은 자동 지급이 아니어서, 권리자가 실제 배상을 받으려면 청구 절차에 쉽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해요. 한국 작품 21종이 대상에 올랐고, 번역원도 유관기관과 함께 작가들의 절차를 지원할 방침이에요.
2. 학습 책임 기준
AI 학습 자료를 어떤 방식으로 확보했는지에 책임을 묻는 기준이 중요해요. 무단 다운로드 도서를 학습에 사용했다는 의혹이 집단소송으로 이어졌고, 앤트로픽은 전체 15억달러 지급에 합의했어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보상 대상 목록에 오른 작가는 배상금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나요?
- 아니요. 보상 대상에 포함됐더라도 배상금을 받으려면 청구 절차에 참여해야 합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저작권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절차를 지원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