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20일 화요일 발행
AI 데이터센터도 빚의 시험대에 섰다
AI 데이터센터 기업 코어위브가 720억 달러의 부채를 안은 가운데, 회사채 금리는 15%를 넘었어요. 뉴욕타임스는 시장이 코어위브의 채무불이행 가능성을 60% 이상으로 평가했다고 전하며, AI 인프라 투자와 앞으로의 수익 사이 간격을 경계하는 분위기가 나타났다고 분석했어요.
데이터센터는 고객사에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는 시설이지만, 코어위브는 고객사 계약이 끝난 뒤에도 데이터센터 임대료를 계속 부담해야 해요. 기술이 빠르게 바뀌면 기존 반도체와 시설의 가치가 내려갈 위험도 있어요. 대규모 설비를 먼저 마련한 뒤 계약 수익으로 비용을 회수해야 하는 구조에서, 빚의 부담과 자산 가치 변화가 함께 거론되는 이유예요.
시장 불안은 코어위브만의 숫자에 그치지 않았어요. 바클레이즈에 따르면 위험성이 높은 AI 관련 기업의 차입 추가 금리는 최근 6개월 동안 50% 넘게 올랐고, 코어위브 주가는 지난주 24% 하락했어요. 뉴욕타임스는 전력 공급 허가 지연으로 오라클 데이터센터가 2029년 이전 가동을 시작할 가능성도 낮아지고 있다고 언급했어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코어위브의 데이터센터 비용 부담이 계속 거론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고객사 계약이 끝난 뒤에도 데이터센터 임대료를 계속 부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술 변화로 기존 반도체와 시설 가치가 내려갈 위험도 함께 언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