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25일 일요일 발행
포스코 노조, 11월 2일 무기한 파업 예고
포스코 노조가 두 차례 부분파업을 넘어 무기한 파업을 예고했어요. 포스코 노사는 10월 23일 임금 교섭에서 합의하지 못했고, 노조는 11월 2일 오후 7시부터 종료 시점을 정하지 않은 3차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어요. 파업 규모는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에요.
이번 예고는 지난달의 부분파업과는 범위가 달라요. 노조는 9월 9일 48시간, 9월 16일 120시간 파업을 벌인 뒤에도 임금 협상을 이어왔어요. 이희근 포스코 사장과 김성호 노조위원장이 면담한 뒤 실무교섭도 진행했지만, 잠정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어요.
임금안의 핵심 차이도 남아 있어요. 회사는 기본급 2.5% 인상과 일시금 총 500만원을 제시했고,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과 격려금, 우리사주, 명절상여금 지급 등을 요구해 왔어요. 회사는 노조가 쟁의절차에 들어가면 생산계획 조정과 비상조업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고 했고, 대화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에요.
체리 두 조각
1. 포스코 노조
포스코 노조는 무기한 파업을 통해 회사 제시안보다 큰 임금 인상과 보상을 얻는 데 무게를 둬요. 기본급 7.1% 인상과 격려금·우리사주·명절상여금 지급을 요구하며 협상을 압박하고 있어요.
2. 포스코 회사
포스코 회사는 생산 차질에 대비하면서 기본급 2.5% 인상과 일시금 총 500만원 안을 협상의 기준으로 삼고 있어요. 쟁의절차가 시작되면 생산계획을 조정하고 비상조업대응체계를 가동하되, 대화도 이어갈 방침이에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포스코 노사가 제시한 임금안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 회사는 기본급 2.5% 인상과 일시금 총 500만원을 제시했습니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과 격려금, 우리사주, 명절상여금 지급 등을 요구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