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26일 월요일 발행
LIG D&A, 소형무인기 대응체계 수의계약도 막힐 수 있다
LIG D&A가 소형무인기 대응체계를 양산할 길이 막힐 수 있어요. 방위사업청은 이 사업과 관련해 LIG D&A의 방산업체 지정 취소를 검토해 달라고 산업통상부에 요청했다고 25일 밝혔어요. 아직 취소가 결정된 건 아니고, 산업통상부가 청문 절차를 거쳐 취소 여부를 결정하게 돼요.
핵심은 이미 받은 제재와의 차이예요. LIG D&A는 임원이 방위사업청 직원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와 관련해 2년 입찰참가 자격 제한 제재를 받았지만, 이 제재는 신규 입찰 참여만 막아요. 방산업체로 지정돼 있으면 수의계약은 여전히 가능했죠. 지정까지 취소되면 양산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맡을 길도 막혀요.
방산업체 지정은 시장 경쟁만으로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어려운 무기체계를 정부가 지정한 업체와 수의계약할 수 있게 하는 제도예요. LIG D&A는 이 사업의 방산업체로 지정된 상태에서 올해 초 체계개발을 마치고 양산 계약을 추진해 왔어요. 검토 대상은 소형무인기 대응체계 사업의 지정이며, 다른 방위사업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어요. LIG D&A는 정해진 절차를 통해 입장을 소명하겠다고 밝혔어요.
체리 두 조각
이 이슈는 두 시각으로 나누기보다 사실과 맥락을 중심으로 정리했어요.
📖 용어 한 입
- 방산업체 지정
- 안정적인 조달이 어려운 무기체계를 만들기 위해 정부가 특정 업체를 지정하고, 그 업체와 수의계약할 수 있게 하는 제도예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방산업체 지정이 취소되면 LIG D&A의 소형무인기 대응체계 양산 계약에는 어떤 영향이 있나?
- 방산업체 지정이 실제 취소되면 해당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맡을 수 있는 길이 막힌다. 산업통상부는 청문 절차를 거쳐 지정 취소 여부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