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1월 1일 일요일 발행
한화, 미 해군·해병대용 상륙함 첫 수주
한화가 인수한 미국 조선소에서 처음으로 미 해군·해병대용 새 함정을 짓게 됐어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법인 한화디펜스USA가 토트서비스가 발주한 중형상륙함 1척 건조 계약을 수주했어요.
계약 규모는 2억6900만달러(약 3600억원)예요. 함정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화 필리조선소에서 건조돼요. 중형상륙함은 해병대 병력과 군사 장비를 해안이나 도서 지역으로 수송하는 함정이에요. 토트서비스는 경쟁 입찰을 거쳐 한화디펜스USA를 건조업체로 골랐고, 미 해군이 조선소 선정과 건조 관리를 전문업체에 맡기는 선박건조관리자 방식이 적용됐어요.
한화는 2024년 필리조선소를 인수한 뒤 이번에 처음으로 미 해군 함정의 신규 건조 물량을 확보했어요. 이 조선소는 앞서 토트서비스와 미국 정부의 국가안보다목적선 4척을 건조해 인도한 경험도 있어요.
계약에 담긴 확정 건조 물량은 1척이고, 같은 종류의 함정 3척을 추가 건조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어요. 첫 함정 건조는 2027년 4분기 시작이 예정돼 있어요.
체리 두 조각
이 이슈는 두 시각으로 나누기보다 사실과 맥락을 중심으로 정리했어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한화디펜스USA의 중형상륙함 건조 계약에는 추가 물량이 있나요?
- 확정 건조 물량은 1척이다. 같은 종류의 중형상륙함 3척을 추가 건조할 수 있는 옵션이 계약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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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중형상륙함은 해병대 병력과 군사 장비를 해안이나 도서 지역으로 수송하는 함정이다.
Q2. 이번 계약의 추가 건조 물량은 이미 확정돼 한화가 모두 건조하게 됐다.
Q3. 미 해군은 조선소 선정과 건조 관리를 전문업체에 맡기는 방식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