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1월 4일 수요일 발행
공군 1호기 탑승자 정보 유출, 정식 수사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들의 개인정보가 외부 보안 플랫폼에 노출된 사건이 경찰의 정식 수사로 넘어갔어요.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는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 등 대통령 순방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입건 전 조사에서 수사로 전환했어요.
문제가 된 엑셀 파일에는 168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정보가 담겼어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등이 포함된 명단으로 전해졌고, 파일은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플랫폼 바이러스토털에 약 5개월간 노출됐어요. 외교부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유출 사실을 신고하고 경찰청 등과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어요.
바이러스토털은 이용자가 올린 파일이나 인터넷 주소를 여러 보안 엔진으로 검사하는 플랫폼이에요. 제출 샘플 일부는 유료 고객이나 협력 업체에 제공될 수 있어, 악성코드 검사 목적으로 올린 파일도 민감한 정보가 담겼다면 외부에 퍼질 수 있어요.
유출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고, 내부 관리 과정에서 파일이 실수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점쳐져요.
체리 두 조각
이 이슈는 두 시각으로 나누기보다 사실과 맥락을 중심으로 정리했어요.
📖 용어 한 입
- 바이러스토털
- 파일이나 인터넷 주소를 여러 보안 엔진으로 검사해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살피는 플랫폼이에요. 제출된 샘플 일부는 유료 고객이나 협력 업체에 제공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