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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LS 불완전판매, 3년 만에 역대 최대 제재

2026년 11월 5일 목요일 발행

홍콩 ELS 불완전판매, 3년 만에 역대 최대 제재

홍콩H지수 ELS 불완전판매에 대한 제재가 약 3년 만에 확정됐어요. 금융위원회는 11월 4일 은행 7곳과 증권사 6곳에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최종 의결했어요.

금전제재 총액은 3,746억 3,200만 원이에요. 이 가운데 과징금은 3,712억 4,200만 원이고, 나머지는 은행과 증권사에 각각 부과된 과태료예요. 금융위원회가 부과한 금전제재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예요.

금융위는 은행들이 상품 설명 의무를 위반하거나 투자 판단에 중요한 사항을 누락했다고 판단했어요. 증권사에는 고객에게 맞는 상품인지 살피는 원칙과 설명 의무를 지키지 않고 부당 권유한 위반이 있었다고 봤어요.

금융당국은 2023년 11월 실태조사에 착수했어요. 최종 과징금은 처음 제시된 1조 4,000억 원안보다 1조 원 이상 낮아졌는데, 은행들의 피해배상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초기 계도기간 등이 감경에 고려됐어요.

체리 두 조각

1. 감경의 타당성

은행들이 피해를 배상했고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초기 계도기간이었다는 사정을 반영한 감경이라는 시각이에요. 위반 책임은 역대 최대 금전제재로 묻되, 사후에 피해를 메운 노력은 제재 수위에 반영하는 기준이 될 수 있어요.

2. 억지력의 충분성

처음 제시된 1조 4,000억 원안에서 1조 원 이상 줄어든 만큼, 앞으로 금융기관이 판매 관행을 바꿀 만큼의 경고가 되는지를 따지는 시각이에요. 감경 사유가 넓게 인정되면 다음 위반을 막는 효과가 약해질 수 있어요.

📖 용어 한 입

ELS
특정 주가지수나 종목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과 손실이 달라지는 금융상품이에요. 정해진 조건을 충족하면 약속된 수익을 받을 수 있지만,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이 날 수도 있어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Q. 홍콩H지수 ELS 불완전판매 제재의 금전제재 총액과 과징금은 각각 얼마인가요?
금전제재 총액은 3,746억 3,200만 원이며, 이 중 과징금은 3,712억 4,200만 원이다. 나머지는 은행과 증권사에 각각 부과된 과태료다.

더 읽기

  • KBS 뉴스 — 홍콩ELS 불완전판매 은행·증권사에 과징금 3,700억 원 확정
  • 뉴스1 — 3년 걸린 홍콩ELS 제재…과징금·과태료 3746억 원 '역대 최대'(종합)
  • 연합뉴스 — 홍콩ELS 과징금 '역대 최대' 3천700억 확정…원안 1.4조서 감경(종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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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이번 제재가 대규모로 확정됐어도, 최초 제시안보다 낮아진 데에는 은행의 피해배상 등이 고려됐다.

Q2. 금융위는 증권사의 위반보다 은행의 부당 권유만을 이번 제재의 핵심 사유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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