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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가 보증금 맡는 전월세, 임대인 모집 시작

2026년 11월 5일 목요일 발행

HUG가 보증금 맡는 전월세, 임대인 모집 시작

세입자 보증금을 집주인이 직접 받지 않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맡아 돌려주는 새 전월세 계약의 임대인 모집이 시작됐어요. 국토교통부와 HUG는 11월 4일부터 전월세 안심신탁 신청을 안심전세포털과 전국 HUG 지사에서 상시 받고 있어요.

이 제도는 임대인·임차인·HUG가 3자 계약을 맺고, HUG가 세입자의 예치금을 운용하는 방식이에요. 계약이 끝나면 HUG가 보증금을 세입자에게 반환하고, 집주인은 보증금 대신 HUG로부터 세전 연 4.35%의 약정수익을 매달 나눠 받아요. 집주인 채무로 주택이 압류되거나 경매에 넘어가도 예치금은 HUG가 반환해요. 다만 주택 훼손 등을 이유로 임대인이 이의를 제기하면 HUG가 예치금 일부의 반환을 유보할 수 있어요.

임대인은 아직 세입자를 구하지 않았어도 신청할 수 있어요. 다만 참여 주택은 가격이 20억 원 이하이고, 기존 선순위 부채가 주택 가격의 80% 이하여야 해요. 국세나 지방세를 체납해 세입자 주거 안정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가입이 제한돼요.

주택 요건 심사와 3자 계약, 예치금 납부를 거친 뒤 2027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에요.

체리 두 조각

1. 세입자의 반환 안전

보증금이 집주인 재산과 분리돼 압류·경매에도 HUG가 돌려준다는 점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 시각이에요. 계약 절차가 늘어도 보증금을 떼일 위험을 줄이는 쪽을 택할 수 있어요. 주택 훼손을 둘러싼 이의신청이 있으면 일부 반환이 유보될 수 있다는 점은 확인할 부분이에요.

2. 집주인의 참여 계산

집주인은 보증금을 직접 쓰지 못하는 대신 세전 연 4.35% 약정수익을 받고, 정부는 이 수익의 세금 감면을 추진하고 있어요. 20억 원 이하·선순위 부채 80% 이하라는 문턱과 수익률이 공고마다 바뀔 수 있다는 점까지 따져 참여할지 정하게 돼요.

📖 용어 한 입

전월세 안심신탁
임대인·임차인·HUG가 함께 계약을 맺고, 세입자가 낸 보증금을 HUG가 맡아 운용·반환하는 전월세 계약 방식이에요.

💬 한 입 더 알아보기

Q. 전월세 안심신탁은 세입자를 구하기 전에도 임대인이 신청할 수 있나요?
네. 임대인은 아직 세입자를 구하지 않았어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참여 주택은 가격 20억 원 이하, 기존 선순위 부채가 주택 가격의 80%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더 읽기

  • 아시아경제 — "세제 감면에 연 4.35% 수익"…HUG '전월세 안심신탁', 임대인 모집
  • 문화일보 — 전세사기 걱정 이제 그만…‘전월세 안심신탁’ 첫 모집
  • MTN 머니투데이방송 — 국토부·HUG, '전월세 안심신탁' 임대인 모집 나서

방금 읽은 내용, 10초 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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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전월세 안심신탁은 집주인 채무로 주택이 압류·경매돼도 HUG가 세입자 보증금을 반환하도록 설계됐다.

Q2. 전월세 안심신탁은 세입자를 먼저 구한 임대인만 신청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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