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9월 21일 월요일 발행
대기업 AI 병역특례, 14년 만에 재개 절차
대기업 AI 연구소에서도 전문연구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길이 다시 열릴 계획이에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삼성전자·LG전자·삼성메디슨·HD현대로보틱스 4개사를 2027년도 AI 분야 병역지정업체 후보로 추천했어요. 대기업 신규 전문연구요원 배정은 2013년 중단된 뒤, 이번에 AI 분야에서 재개 절차에 들어갔어요.
전문연구요원은 이공계 석사·박사 인력이 지정 연구기관에서 연구개발 업무에 종사하며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제도예요. 정부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AI 분야 석사과정 전문연구요원 240명을 한시 배정할 계획이에요. 모든 대기업이 대상은 아니에요. 글로벌 AI 연구개발 역량과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 비율 5% 이상을 갖추고, 중소기업과 직접 경쟁하지 않는 분야여야 하며 객관적 연구개발 성과도 입증해야 해요.
추천된 4개사 산하 9개 연구소가 낸 필요인원은 81명이에요. 다만 이 숫자가 실제 배정 인원을 뜻하지는 않아요. 병무청이 추천업체 수와 평가 결과 등을 고려해 병역지정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인원을 배정해야 해요.
체리 두 조각
AI 연구 경쟁력을 높이려면 대기업 연구소에도 전문 인력이 들어갈 통로를 넓히는 데 무게를 둘 수 있어요. 정부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AI 분야 석사과정 전문연구요원 240명을 한시 배정하려는 이유와 맞닿아 있어요.
병역의무 이행 기회인 만큼 기업의 필요만으로 인원을 정하지 않고 같은 평가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는 일이 중요해요. 병무청이 추천업체 수와 평가 결과를 따져 지정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실제 인원도 따로 배정해요.
📖 용어 한 입
- 전문연구요원
- 이공계 석사·박사 인력이 병역지정업체나 연구기관에서 일정 기간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해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제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