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6월 21일 일요일 발행
최저임금 얼마가 적당할까? 노사 팽팽한 줄다리기
매년 여름,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협상이 시작됩니다.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노동자 대표와 사용자 대표가 서로 원하는 금액을 제시하고 조율하는 방식입니다. 올해 노동계는 시간당 1만 2000원을 요구했습니다. 2025년 현재 최저임금은 1만 30원이니, 약 20% 인상을 요구한 셈입니다. 반면 경영계는 한국의 최저임금이 이미 G7(선진 7개국) 평균보다 18% 높다는 통계를 내세우며 동결 또는 소폭 인상을 주장합니다. 최저임금은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저임금 노동자의 생활 수준,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 고용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년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는 핵심 경제 이슈입니다.
체리 두 조각
물가 상승으로 실질 임금이 줄어든 상황에서 저임금 노동자의 생계 보호를 위해 대폭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최저임금 인상은 소비 여력을 높여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도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미 G7 대비 높은 최저임금 수준에서 추가 인상은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가중시켜 오히려 고용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급격한 인상보다 경제 여건에 맞는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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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최저임금 협상은 매년 노동자 대표와 사용자 대표가 원하는 금액을 제시하며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Q2. 노동계가 올해 1만 2000원을 요구한 이유는 2025년 최저임금 1만 30원보다 생활비 부담을 더 낮추기 위해서다.
Q3. 최저임금은 저임금 노동자 생활, 소상공인 인건비, 고용시장 전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매년 큰 관심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