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9월 22일 화요일 발행
11월 만료 앞둔 미·중 무역 휴전, 연장 논의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협상단이 9월 20일 뉴욕에서 만나 무역 휴전 연장을 포함한 협상을 시작했어요. 현재 완화돼 있는 양국의 상호 관세와 수출 제한 조치는 11월에 만료될 예정이에요. 이번 만남은 24일 백악관에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전에 열렸어요.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중국 측에서는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리청강 중국 국제무역협상대표가 협상단에 참여했어요. 무역 휴전은 관세와 수출 제한을 완화해 온 현재 조치를 계속할지 논의하는 틀로, 이번 협상에서는 연장 여부가 핵심 의제 중 하나예요.
의제는 휴전 연장에만 머물지 않아요. AI도 주요 현안으로 거론됐고, 미국산 에너지와 농산물에 대한 관세 인하를 논의해 왔다는 이야기도 전해졌어요. 베선트 장관은 공동 위험을 피하고 양국 시스템의 분화를 막는 방안을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어요.
미국이 과잉 생산능력을 이유로 검토해 온 새 관세 관련 발표는 정상회담 이후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뉴욕 협상에서 휴전 연장이나 관세 조정이 합의됐는지는 아직 제시되지 않았고, 24일 정상회담 전까지 어떤 의제가 어디까지 조율될지가 남아 있어요.
체리 두 조각
휴전 연장은 관세와 수출 제한의 재강화를 피하고, 미·중 경제 체제가 더 갈라지는 것을 막는 데 무게를 둬요.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도 공동 위험을 피하고 양국 시스템의 분화를 막을 방안을 논의할 뜻을 밝혔어요.
새 관세 카드는 중국의 과잉 생산능력 문제에 대응할 수단을 유지하는 데 무게를 둬요. 미국은 이를 이유로 추가 관세를 검토해 왔고, 관련 발표 시점만 미·중 정상회담 이후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