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9월 27일 일요일 발행
기름값 19주 내렸다, 고속도로는 100원 인하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19주 연속 내렸어요.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 9월 17일보다 리터당 100원 낮은 가격이 적용돼요. 전국 평균 하락과 별도로, 연휴 이동 중 일부 고속도로 주유소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인하 폭이에요.
9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58.0원으로, 전주보다 0.6원 내렸어요. 경유 평균은 리터당 1843.4원으로 0.5원 낮아졌어요. 두 가격 모두 하락 폭은 크지 않지만, 국내 주유소 가격이 19주째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 이번 변화의 핵심이에요.
고속도로 할인은 모든 고속도로 주유소에 적용되는 조치가 아니라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으로 범위가 정해져 있어요.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되며, 최근 국제유가 하락분도 앞으로 국내 기름값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