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7월 24일 금요일 발행
美 USTR, 301조 강제노동 관세 예고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한 강제노동 관세의 최종 대응 조치를 이르면 23일 발표하겠다고 밝혔어요. 대상은 한국을 포함한 60개 경제권이에요.
이번 쟁점은 새 관세가 이미 확정됐느냐가 아니라, 지난달 제시된 안이 어떤 형태로 정리되느냐에 있어요. 당시에는 국가별로 10% 또는 12.5%의 추가 관세가 예고됐고, 이번 발표에서 최종 관세율과 적용 방식이 드러날 것으로 거론돼요. 한국에도 같은 틀이 적용될지, 품목과 세율이 어떻게 잡힐지가 핵심이에요.
여기서 함께 보이는 숫자와 일정은 서로 다른 사안이라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어요. 24일은 무역법 122조에 따른 글로벌 관세가 끝나는 시점이고, 이번 301조 강제노동 관세 발표와는 별개예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이 시점에 맞춰 미국 측과 관련 관세를 논의하겠다고 한 것도, 두 일정이 같은 흐름 속에서 맞물려 있다는 점을 보여줘요.
또 같은 무역법 301조라도 강제노동 관세와 과잉생산 조사는 다른 조사예요. 한국은 두 분야 모두에 포함돼 있지만, 이번 발표는 강제노동 관련 최종 대응 조치가 중심이에요.
체리 두 조각
별도 법조항으로 압박 수단을 겹쳐 쓰는 건 공급망 인권 문제를 일반 관세 흥정과 분리해 보겠다는 신호라는 시각이에요.
다른 관세 일정까지 같은 시기에 맞물리면 기업은 인권 기준보다 미국의 협상 압박으로 받아들이기 쉽고, 대상·방식 논란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시각이에요.
📖 용어 한 입
- 무역법 301조
- 미국이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할 때 쓰는 통상법 조항.
- 무역법 122조
- 미국이 전반적 수입에 한시 대응할 때 쓰는 통상법 조항.
💬 한 입 더 알아보기
- Q. 무역법 301조 강제노동 관세 발표와 무역법 122조 관세 종료는 같은 일정인가요?
- 아니요. 이번 발표는 무역법 301조에 따른 강제노동 관세의 최종 대응 조치이고, 24일은 무역법 122조에 따른 글로벌 관세가 끝나는 시점으로 본문에서 별개로 설명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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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이번 강제노동 관세는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려는 조치다.
Q2. 이번 발표에서 핵심은 새 관세가 이미 확정됐는지보다 최종 관세율과 적용 방식이 어떻게 정리되는지다.
Q3. 24일은 무역법 301조 강제노동 관세의 최종 대응 조치가 끝나는 시점이다.